1. 이동통신 기술의 소개

　이동 통신(Mobile Telecommunication)
　　사용자가 단말기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 데이터 등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통신할 수 있도록 이동성이 부여된 통신 체계를 말한다

　이동통신 기술의 국제 표준이란?
　　이동통신 기술은 세대별로 1G, 2G, 3G로 나누어 지는데 여기서 G는 Generation의 약자이다. 이 세대 구분의 기준은 통상적으로 '전송 속도'이다.
　　즉, 얼마나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느냐가 이동통신의 세대 구분이 될 수 있다.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단순히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도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주파수 대역으로도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 문자, 동영상, 멀티미디어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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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1) 1G (1세대 이동통신)
　　1990년 초에 디지털 통신을 시행하기 전에 사용한 아날로그 Cellular 이동통신 시스템으로 음성통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아날로그 Cellular 이동통신은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는 AMPS 방식, 영국에서는 TACS 방식, 북유럽에서는 NMT 방식, 일본에서는 NTT 방식 등이 서비스 되었다.


　　*FDMA(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FDMA는 무선 이동 통신에 할당된 주파수 대역을 30개의 채널로 분할한 것이며, 각 채널은 음성 대화나 디지털 데이터를 옮기는 서비스에 사용된다. FDMA는 북미에 가장 광범위하게 설치된 이동통신 시스템인 아날로그 AMPS의 기본 기술이다.

　(2) 2G (2세대 이동통신)

　　아날로그 방식의 한정된 확장성 때문에 서비스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의 2세대이동통신이 등장했다. 사용자들이 폭발적 증가로 회선이 부족하게 되었는데, 신호를 분리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