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의 마찰이 가장 적으나 기업의 기본적인 목표 및 전략과 상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둘째, '자연적인 문화의 변화를 기다리는 전략' (strategy of unplanned change)으로 문화의 변화가 자연적으로 일어나서 기업환경에 맞을 때까지 기다리는 소극적인 전략이다.
셋째, '문화의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 (strategy of planned change)으로 기존의 피투자국 현지문화를 국제기업의 기업목표에 걸맞도록 적절한 변화를 유도하는 적극적인 방법이다. 이는 문화의 구성요소 중 혁신을 유도하는 요소와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를 파악하여,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를 전환시키려는 전략이다. 이 경우 피투자국 현지문화와의 갈등을 극소화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