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4et?Redirect=Log&logNo=100002202229
스카이워커 사운드사에서 직접 해당 극장에 찾아가 THX 규격에 맞는 장비를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사운드 재생을 철저하게 테스트 한 후, 이를 통과하면 THX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조건
① 스피커 배치 : 스크린 쪽 C, L, R, L-Sur, R-Sur, B-Sur / 스크린 뒤쪽 Sound Baffle Wall(스피커들이 상호 간섭 없이 객석 방향으로 사운드를 출력하도록 도움)
② 상영관 방음 : 흡음재를 설치해 상영관 사운드가 서로 간섭하는 것을 막는다.
③ 상영관 반사음 : 반사음을 막기 위해 상영관 벽면에 흡음재 패널 설치한다.
④ 스크린 설치 : 최대한의 시각적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상영관 최후방 가운데 좌석을 기준으로 스크린과 이루는 각도를 36˚로 규정한다.
⑤ 상영되는 이미지 : 스크린에 영사되는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한다.
THX 인증을 받으려면 인증 검사를 요청해야 하고 비용이 수반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으로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THX는 저가형 기기로까지 THX 인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전의 고급형 규격을 THX Ultra로, 하위 규격을 THX로 분화시켰다.
7. MPEG(Motion Picture Experts Group) http://blog.naver.com/blogyepp?Redirect=Log&logNo=80093396539
(1) MPEG 소개
MPEG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와 국제 전기 위원회(IEC)가 정보 표현의 표준화를 위해 구성한 공동 위원회(JTC1) 산하 전문부회(SC29)의 별칭으로, 동영상과 소리의 압축 및 다중화에 관한 표준을 제정해왔다.
1988년 설립된 MPEG은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동영상 압축과 코드 표현을 통해 정보의 전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의 AT&T, 영국의 BT, 일본의 NTT 등의 통신업체 및 후지츠, 미츠비시, 픽처텔, 비디오텔리컴 등의 화상회의 장비 업체들이 소속되어 있다.
MPEG이 영상압축 기술에 대한 표준을 정립하면, 반도체 업체들은 표준에 맞는 영상압축 칩을 개발한다. 최근에도 멀티미디어용 비디오 압축 기술에 필요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 MPEG 종류
① MPEG-1
1991년 ISO 11172로 규격화된 영상압축 기술이다. CD-ROM과 같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VHS 테이프 수준의 동영상과 음향을 최대 1.5Mbps로 압축, 저장할 수 있다.
이 규격으로 상품화된 것이 비디오 CD와 CD-I/FMV이다.
② MPEG-2
1994년 ISO 13818로 규격화된 영상압축 기술이다. 디지털 TV, 대화형 TV, DVD 등 높은 화질과 음질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높은 전송속도 처리가 필요한데, 영상 및 음향을 압축하기 위해 MPEG-1을 개선한 것이다.
현재 DVD 등의 컴퓨터 멀티미디어 서비스, 직접위성방송·유선방송·고화질 TV 등의 방송서비스, 영화나 광고편집 등에 널리 사용된다.
③MPEG-3
MPEG-2를 완성한 후 후속작업으로 고화질 TV 품질에 해당하는 화질을 얻기 위해 개발한 영상압축 기술이다. 그러나 이후에 MPEG-2에 흡수·통합되어 규격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④MPEG-4
멀티미디어 통신을 위한 영상압축 기술로 1998년 완성되었다. 낮은 전송률로 동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개발된 데이터 압축과 복원기술에 대한 표준이다. 매초 64kb/19.2kb의 저속 전송으로 동화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인터넷망과 이동통신망 등의 무선망에서의 멀티미디어 통신·화상회의 시스템, 컴퓨터·방송·영화·교육·오락·원격감시 등의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⑤ MPEG-7
비디오 서버로부터 영화의 특정 장면을 찾으려고 하거나 즐겨 시청하는 프로그램과 유사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찾으려고 할 경우, 이를 키워드 기반의 표현 및 검색 기술로 구현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용 기반 멀티미디어 정보 검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 표준화한 것이다.

기존에 표준화되었거나 지금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MPEG-1, 2, 4 등은 오디오 동영상 데이터 압축이 목표지만, MPEG-7은 데이터 자체가 아닌 데이터의 내용에 대한 표현 방법을 다루는 것이다. 이를 ‘메타 데이터(Metadata)’, 또는 'Bits about bits'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MPEG-7에서는 주로 오디오 비주얼 정보(정지화상, 사진, 그래픽, 3D 모델, 오디오, 비디오 등)의 표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HTML, SGML, RDF 등이 목표로 하고 있는 텍스트 문서의 표현에 대한 것은 표준화 범위에 포함하지 않다. 필요한 경우 이러한 문서 포맷에 관한 표준화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은 포함할 수도 있다.
(3) MPEG 오디오 신호의 압축원리 방송음향 (Broadcast sound engineering) / 강성훈 저. 서울 : 기전연구사, 1997.
오디오 신호를 고능률로 압축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신호 자체의 통계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정보를 잃지 않고 효율 좋게 부호화하는 엔트로피 부호화(가변장 부호화) 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청각 특성을 이용해 감도가 낮은 정보는 생략하여 데이터양을 줄이는 지각 부호화 방법이다.
지각 부호화에서 재생된 신호는 원래 신호와 다르지만, 청각으로는 차이를 거의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청각 감각 상으로는 같은 신호로 간주할 수 있다. 한편, 엔트로피 부호화의 경우 재생된 신호는 원래의 신호와 같으므로 정보의 손실이 전혀 없다. 보통은 이 두 가지 부호화 방법을 병용하여 사용하지만, MPEG 오디오에서는 지각 부호화가 커다란 역할을 하고 최소 가청 한계, 마스킹 효과, 라우드니스 등의 청각 특성을 이용하면 정보량을 1/4~1/6 정도까지 압축할 수 있다.
MPEG 오디오에서는 음향신호를 서브밴드로 나누어 서브밴드마다, 또는 주파수마다 스케일 팩터와 양자화 스텝을 잘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자유도를 이용하여 양자화 잡음을 최소 가청 한계 이하가 되도록 부호화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