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론(運命論) - 운명론과 관련된 개념, 토정비결(土亭祕訣)에 나타난 사상(思想), 운명론의 신앙적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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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명론(運命論) - 운명론과 관련된 개념, 토정비결(土亭祕訣)에 나타난 사상(思想), 운명론의 신앙적 믿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序論)

Ⅱ. 운명론(運命論)
 1. 운명론 이란?
 2. 운명론(運命論)과 관련된 개념(槪念)

Ⅲ. 『토정비결』에 나타난 사상(思想)
 1. 토정 이지함
 2. 작품 속에 나타난 운명론(運命論)

Ⅳ. 운명론(運命論)의 신앙적 믿음

Ⅴ. 결론(結論)

본문내용

과 섭생에 두고, 복약과 치료는 2차적 의의라고 하였다. 이것이 《동의보감》 전편의 일관된 중요한 특색으로서 350여 년 전에 현대의학의 선구적인 학설과 치료법이 이미 강구되었다는 사실은 경이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고, 《동의보감》이 한방(漢方)이면서도 한방적(韓方的)이라는 의의가 여기에 있다.
셋째, 당약(唐藥:중국에서 나는 약재)이 아닌 한국에서 나는 약재를 권장하였으며, 탕액편에 나오는 약물학의 약재는 속명(俗名)을 일일이 한글로 부기하여 채약(採藥)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하였다.
넷째, 각 고방의서(古方醫書)를 고증할 때 인용한 학설이나 처방의 출처를 명시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억설이 아님을 밝혔고, 후학들에게 연구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다섯째, 각 처방약의 용량에 대한 관심인데, 고서에 표시된 것은 용량이 너무 많아 우리 체질에 적당치 않음을 지적하였으며, 오랫동안의 임상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살려 표준용량의 기준을 만들어 적의(適宜)를 가감하도록 하고, 그 복용법까지 명시하였다.
Ⅳ. 운명론(運命論)의 신앙적 믿음
신앙(信仰:faith)은 절대적 타자(他者)나 절대적 자기에 대한 신뢰적·합일적(合一的)인 태도를 말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느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 내지는 하느님의 섭리(攝理)에 대한 인간의 순종(신뢰)이라는 인격적 관계를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신불(神佛)과 같은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신뢰와 무조건 복종을 말하며, 불확실한 것을 주관적으로 확실하다고 믿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사람은 종교적 체험이나 의례(儀禮)를 되풀이함으로써 인격의 내부에 차츰 일정한 신앙적 자세가 형성되어 가는 것을 뚜렷이 자각하게 된다. 이 심적인 태도가 바로 신앙이라는 것인데, 신앙은 개인생활을 통일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한편, 신앙의 표현인 신조·조직·제도를 가진 공동체의 생활을 통일하는 중심이 되기도 한다. 운명론은 신앙적인 믿음에서 나온다고도 볼 수 있다. 박수무당이나 점술가들을 보면 신내림을 통해서 사람의 운명을 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사소하게 보면 손금도 운명을 예언해 보는 하나의 점술일 수도 있다.
내가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 운명에 대한 믿음이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관상이나 사주팔자의 영향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점보는 것을 심심풀이로 즐겨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보다는 중독성에 의해 발을 끊지 못하고 계속 유명한 점술가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들은 신앙적인 믿음이 일반인들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한번 점에 의지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계속 점에 의지하여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만 있다면 어떠한 일이든 하려한다. 운명이란 자신이 원하던지 원하지 않던지 나에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바꾸고자 부적이니 굿판이니 하면서 종교적 힘을 빌려 의지하려 하는 것은 매우 쓸 데 없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과연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인데 이런 것들로 인해 바뀔 수가 있을까? 이것이 문제이다. 그만큼 운명이라는 것은 개인의 미래이고 앞날이기 때문에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욕구는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은 신앙적 믿음이 강한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일 뿐이다.
나 또한 나의 운명이 궁금하고,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신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우리의 운명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에선가 나에 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면 듣고 싶지 않아도 듣고 믿고 싶지 않아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믿고 그 말에 의지하고 있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자신의 의지는 무기력 해지고 확실하다고 보장할 수 없는 점술가의 말 한마디에 의해 좌우되게 된다. 대부분의 점술가들은 돈을 버는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듣기 좋은 말들 위주로 이야기를 하여 점을 보러 온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고 들뜨게 한다. 그렇게 되면 그 좋은 말에 의지해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어 결국 게을러지고 무력해질 수가 있다. 점에 대한 신앙적인 믿음을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전환 하였으면 한다.
자신의 미래가 불행하기를 바라는 자는 한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밝고 성공한 미래를 꿈꾸며, 자신의 미래는 그럴 것이라 믿고 생활한다. 인간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는 하지만 의지와 노력에 의해 변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러한 의지도 넓게 보면 운명 속에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생활, 부유함, 건강, 행복 등 인간이 원하고 바라는 것은 끝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현재에 운명(?) 모습에 만족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운명이 있다고 믿지만 불행한 운명을 가진 사람들에게 운명은 변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나의 운명이 불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희망을 갖고 살아가면 아무리 불행한 운명이라도 그 운명 속에서 행복함과 만족감을 찾아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Ⅴ. 결론(結論)
『토정비결』에 나타난 운명론. 그 운명론은 우주의 만물과 맞닿아 있는 것이다. 풍수지리, 소우주, 사주, 점성술 등 우주의 음과 양의 이지, 이와 기의 흐름, 십간과 십이지의 조화 등 모든 것은 하나의 형체로 연결되어 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운명론으로 나아가고 운명론에서 도로 나아가는 것이다.
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토정비결』은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혹 길을 가다가 누군가가 다가와 “도를 아십니까?” 라고 한다면 당황해 하지 않고 대답을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안겨 줄수 있는 책이다. 처음 쓰는 논문이라 미흡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니며, 실수한 것도 한 두개가 아닐 것이다. 그냥 쉽게 ‘어떠한 한 사람이 운명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면서 호기심 반, 재미 반 해서 읽어볼 논문정도로 생각해 주어도 첫 논문으로써 성공한 것이라 생각 하겠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으므로 비판 될 곳이 많다는 것을 사과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참고문헌》
이재운 장편소설(2001)『토정비결』1~3권 도서출판 명상 펴냄
정진일 (2002)『도가철학개론』서광사 펴냄
  • 가격2,3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4.08.31
  • 저작시기2014.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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