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진료를 전제하고 있으므로 의료관광객의 입국 전 온라인 사전 진료는 법적인 의료행위로 인정받지 못함
-개정 '대외 무역 법 시행령'에서 수출산업으로 인정되는 관광 업종에 의료관광은 포함되지 않음
-의료관광의 잠재력이 높은 중국, 필리핀 등은 무비자혜택에서 제외되어 있으며, 무비자협정 국가도 최장 3개월로 장기치료 시 불편
-아시아의 한류 열풍으로 한류스타 모방 성형관광이 개인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상품 개발 및 홍보는 부족한 상태
-진료담당 의료인의 성명, 성별 및 면허의 종류, 전문과목 등의 기본적인 사항 외에는 광고를 통한 의료 홍보 불가
*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의료관광'에 대한 인식 부족과 각종 규제로 인하여 상품개발, 투자유치, 마케팅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음
4.우리나라 의료관광 활성방안
① 의료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 제공
- 또한 원격의료 허용을 통해 의료관광객이 입국 전에 온라인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수술 종류, 비용, 기간 등의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대외무역법’상 수출산업에 의료관광을 포함시킴으로서 무역금융과 수출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② 의료관광비자(Medical Visa)제도 도입
-의료관광의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인(전체 방문객의 73%)에 대한 별도의 비자혜택이 없어 의료관광 수요창출이 어려운 실정임
-인도와 같이 의료관광비자(Medical Visa) 제도도입을 통해 본인 및 동반자에게 1년간 비자혜택을 부여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 필요
③한류를 이용한 의료관광 특화
- 우리나라는 성형미용 부문에서 의료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있음.
-아시아의 한류 열풍으로 말미암아 한류스타 모방 성형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성형관광이 개인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
-한류를 이용한 성형미용 의료관광, 한방치료를 특화하여 대외적 홍보를 통한 외화수입창출 필요
④ 의료광고 허용 범위 확대
- 환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관광 정보 조회 및 예약, 비자안내, 공항 픽업, 통역, 의료기관 및 전용 상담사 연결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의료광고 허용 범위를 대폭 확대
*의료에도 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과 관련 업계와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이 있다면 의료관광 또한 한류 열풍에 편승 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