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하면서도 공로를 세우기 위해서 한다는 생각도 하면 안된다. 받은 사랑이 크고 구원의 은헤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이 일을 성심성의껏 수고아끼지 않고 해야겠다는 정신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고 충성했든지 지금 현재 내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주님과 교제하고 감사하면서 만족하면서 내 몫에 태인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가! 나에게 하라고 주신 일을 얼마나 감사하면서 겸손히 잘 감당하고 있는가. 그것이 중요하다. 주님을 섬기되 현세대의 물질적 명예적 보상이나 내세의 상급을 위해서 섬기는 것은 아니다. 이 구원의 은총에 감사한 심정과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 시키시는 그 일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어떤 희생도 기꺼이 달게 지면서 감사하는 가운데 주님을 섬기면 이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상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기뻐하시고 만족하신다면 이보다 더 큰 상이 어디있겠나. 더 큰 복이 어디있겠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하는 칭찬이 가장 큰 상이다. 우리도 바른 정신을 가지고 주님을 섬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