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 논술 A]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하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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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읽기와 논술 A]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하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하여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보시오.


I. 서론

II. 본론
1. 원자력발전의 원리
2. 찬성입장
3. 반대입장

III. 결론 - 원전증설에 대한 나의 의견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Valley Authority)에서 자발적으로 벌였던 에너지절약 프로그램도 유의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TVA는 수력, 화력, 원자력을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80년대 초에 이미 8기의 원자로를 폐쇄했다. 이로 인한 전기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그들이 취한 전략은 고객에게 무이자 대출을 하여 각 건물에 단열 시공을 하도록 유도해 전기수요를 줄인 것이었다.
TVA는 수력과 화력발전 건설이 한계에 달한 상황에서 전력생산을 위해 또다시 원전에 큰 자본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원전을 가동하거나 건설하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판단은 원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할 때는 킬로와트시당 3,000달러가 드는 반면에, 단열 시공을 하게 되면 300달러를 투자해서 1킬로와트시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당시에 "절약이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라고 말한 TVA 간부의 자세는 오직 원자력발전소 건설만이 해결책인 것처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원자력 추진자들에게 많은 교훈이 될 것이다.
위에서 논의한 여러가지 점에 비추어 볼 때 원자력발전은 정부나 전문가들이 선전하듯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원자력발전을 계속하느냐 포기하느냐 하는 것은 정치적인 선택의 문제이다. 물론 지금 당장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얼마 동안의 유예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이 지난 다음에 포기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와 같은 형태로 원자에너지를 이용 할 수 있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오히려 포기하는 것이 더 이성적인 것처럼 보인다. 경제성이 있는 우라늄의 매장량이 50~60년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 마당에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원자력을 포기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 기간 동안 다른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는 것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정부와 원자력기술자들이 우라늄이 고갈 되면 플루토늄증식로로 넘어가고 그것도 안되면 핵융합을 하겠다는, 핵에너지만이 최상이라는 정책을 취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이다. 유예기간을 20~30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소수력, 풍력, 지열, 태양열, 조력, 생물자원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면, 원자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공상적인 생각만은 아니다. 이것은 실현가능한 것이고, 결국은 우리의 의지와 선택에 달린 것이다.
IV. 참고자료
김경동 외, 『원자력과 지역이해』, 서울대학교출판부, 1992.
이정훈, 『그래도 원자력이다 (후쿠시마의 교훈)』, 북쏠레, 2012.
이필렬,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 궁리, 2001
이수정,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대학생들의 비형식적 추론 및 근거 활용 유형』,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이원대, 『정부의 원자력 발전정책을 통한 에너지 수급 방안』, 경북대 행정대학원, 2000.
정석환, 『세계 주요 국가의 에너지 및 원자력 정책에 관한 비교 연구』, 한밭대 산업대학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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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9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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