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계시가 없이는 우리는 진리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All truth is God's truth." 우리는 하나님의 규범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 규범적 지도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분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일과, 모든 존재 의미의 온전한 구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일이다. 이것이 우리 기독교인이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우리가 성경 말씀에 근거할 때에 문화를 똑바로 볼 줄 하는 혜안이 열릴 것이고 더 나아가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세상에 팽배해져 있는 인간의 타락된 의식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고 하신 말씀을 상고하며, 바로 알아서 이 세상 문화를 바르게 가꾸어 나가야 하겠다.
[참고 자료]
1. 김광수, 광고학, 한나레 언론 문화 총서28.
2. 김병희, 광고와 대중 문화, 한나레 언론 문화 총서34.
3. 제임스 트위첼,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청년사.
4. 조성국, 기독교 인간학, 고신대 기독교 교육연구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