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精神健康論] 영아기의 발달특성(생후 1개월, 생후 2-36개월) 및 영아기의 발달과제(애착형성, 분리-개별화, 대소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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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론 精神健康論] 영아기의 발달특성(생후 1개월, 생후 2-36개월) 및 영아기의 발달과제(애착형성, 분리-개별화, 대소변 훈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아기의 발달특성
 1) 생후 1개월
  (1) 신체적 발달
  (2) 운동발달
  (3) 감각기관의 발달과 수면
 2) 생후 2~36개월
  (1) 신체 • 운동발달
  (2) 사회 • 정서발달
  (3) 언어발달
  (4) 인지발달

2. 영아기의 발달과제
 1) 애착형성
 2) 분리-개별화
  (1) 구별화 단계
  (2) 연습기
  (3) 재접근기
  (4) 대상항상성 시기
 3) 대소변 훈련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듣고, 만지고 하던 수동적인 상태에 있던 영아가 45개월경에는 스스로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 새로운 환경에 접하려고 처음으로 어머니와의 공생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다. 자신이 아닌 타인으로 어머니에 대한관심이 시작되면서 어머니의 행동은 영아에게 쾌-불쾌 경험을 주기 시작한다. 생후67개월경이 되면 영아는 어머니를 외부 대상으로 인식하고 확인하려는 활동이 증가하는데, 이 시기는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분화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낯가림’을 시작하게 되며 어머니와 다른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2) 연습기
말러가 특별히 ‘심리적 탄생기’라고 지칭한 시기로서,영아의 직립운동과 함께 시작된다. 이 직립운동과 함께 영아의 시야는 무한히 넓어지고,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은 영아의 기분을 고조시킨다(이재훈 역,1999). 이 시기에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어머니로부터 분리됨에 따라 영아는 새로운 문제와 부딪히게 된다. 1세 반경(1518개월 사이)에 어머니와 떨어져서 잘 기능할 수 있었던 영아는 이전의 자기애적인 전능감의 상태와는 대조적으로 갑자기 자신이 매우 거대한 세계 안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전능감의 상실과 함께 이전에 누렸던 이상적인 자기감의 상실을 가져온다. 그리고 분리불안이 다시 나타난다(이재훈역,1999).
연습기는 생후 710개월에 시작되어 1516개월까지 계속되며 어머니가 안전지대의 역할을 한다. 영아는 어머니와의 이상적인 거리 내에서는 자유롭게 낯선 것, 흥미롭고 새로운 것을 탐색하다가 언제라도 탐색 또는 놀이를 중단하고 어머니에게로 돌아와서 기대거나 안기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3) 재접근기
이 단계에서 걸음마 영아는 어머니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그는 어머니가 실제로 분리된 사람이며,새롭게 확장된 자신의 세계를 다루는 데 어머니를 항상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게 된다. 영아는 좀 더 새롭고 높은 수준에서 어머니와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이재훈 역,1999).
재접근기는 생후 16개월에서 25개월 사이에 해당되며 인지와 정서기능이 발달하여 어머니에 대한 격리불안이 고조에 달한다. 즉,어머니의 존재에 대한 무관심이 적극적인 접근 행동으로 바뀐다. 이 시기에는 어머니가 어디 있는지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자신이 경험하게 된 많은 것들에 대해서 어머니와 나누고 싶어 하며,의사소통방법이 두드러지게 좋아진다.
(4) 대상항상성 시기
리비도적 대상항상성은 생후 3년 동안에 걸쳐 이루어지며,보통 3세 때가 되면 비교적 완성된 상태에 도달한다(이재훈 역,1999). 리비도적 대상항상성은 피아제(Piaget)가 말하는 '대상항구성’의 능력을 전제로 하지만,그것과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항구성의 개념은 사물이 실제로 없을 때에도 영아의 마음 안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이 능력은 말러가 말하는 리비도적 대상항상성보다 훨씬 이전인 약 1820개월에 나타난다. 이처럼 말러의 대상항상성의 개념이 피아제의 항구성 개념보다 시간적으로 늦은 까닭은,리비도적으로 집중된 인간 대상에 대한 항상성이 피아제가 말하는 사물에 대한 항구성보다 훨씬 더 정서적인 집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이재훈 역, 1999).
분명한 자기 실체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성을 획득하는 시기로 어머니에 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이미지를 내재화하여 정서적 대상항상성이 형성되기 때문에 어머니를 변하지 않는 애정의 대상으로 여기게 된다. 따라서 어머니와 분리되더라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놀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영아기에 부모와의 이별을 경험하거나 부모에 대한 대상영속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분리불안의 문제로 인하여 사회적 발달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분리불안은 낯가림과 함께 부모에 대한 애착 정도의 중요한 지표가 되며,부모로부터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한 영아는 그렇지 않은 영아보다 분리불안 반응을 덜 보이는 경향이 있다(임 혁채인숙최윤정,2009).
성인 특히 주 양육자인 어머니는 영아들이 주변을 탐색하기 위한 안전기지가 되므로 그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영아기에는 타인과의 관계형성에 기초가 되는 사회 정서발달이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 정도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3) 대소변 훈련
대소변 훈련은 괄약근의 조절능력이 발달하면서 이루어진다. 즉,배설은 직장에 대변이 차거나 방광에 소변이 차면 항문과 방광 괄약근이 자동적으로 열리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소변을 실수하는 것은 통제에 필요한 근육과 신경이 아직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소변 통제를 위해 필요한 성숙은 67개월이 되어야 이루어지며,15개월을 전후로 해서 대소변을 보는 시기나 시간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며, 소변을 보는 시간의 간격도 상당히 길어진다. 일반적으로 대변은 소변보다 더 일찍 가리게 되어 1315개월 정도가 되면 가리기가 가능하며 소변은 20개월 정도가 되어야 가눙하다. 이때 영아는 기저귀에 소변을 본 후에 말하기도 하지만,점차 팬티기저귀를 벗으려고 시도하거나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실수를 한 후에 벗기도 한다. 그러다가 24~30개월이 되면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으며 혼자서 유아용 변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소변 훈련은 영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면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정서 상태에 따라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영아가 혼자서 일어서고 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걸을 수 있어야 하며 공간 및 움직임에 대한 성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영아가 성인의 화장실 사용을 보며 모방을 하며 배설작용에 흥미를 느낄 때가 효과적일 수 있다. 대소변 훈련은 영아기 이후에 성장하면서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월령만을 생각해서 적기가 있는 듯 서두르거나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참고문헌
최송식, 최말옥 외 저, 정신건강론, 학지사 2014
이규태 저,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치료, 하나의학사 2015
이경희, 김은자 외 저, 정신건강 간호학, 퍼시픽북스 2015
임혁 저, 정신건강의 이해, 공동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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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24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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