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하와 지역(호남지역 중심) 불평등] 지역 불평등 - 지역감정의 원인과 문제점 및 지역 비하 및 지역 불평등 개선방안 (일간베스트,일베의 호남지역 비하, 지역감정, 호남 차별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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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와 지역(호남지역 중심) 불평등] 지역 불평등 - 지역감정의 원인과 문제점 및 지역 비하 및 지역 불평등 개선방안 (일간베스트,일베의 호남지역 비하, 지역감정, 호남 차별의 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간베스트 저장소 논란…………………………………………···3

  ⅰ. 일베의 호남 지역 비하…………………………………………………………3

  ⅱ. 호남 지역 비하를 위한 일베의 역사 왜곡……………………………………4


Ⅱ. 지역감정……………………………………………………···········…6

  ⅰ. 지역감정의 정의……………………………………………………………………6

  ⅱ. 호남 지역에 대한 차별……………………………………………………………7

  ⅲ. 호남 지역 차별의 원인……………………………………………………………10


Ⅲ. 해결 방안……………………………………………………………‥·13



Ⅳ. 출 처…………………………………………………………………‥·14

본문내용

것이다. 그 근거로 고려시대 훈요 10조를 제시하며 호남을 배척한 조항이 존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훈요 10조에서 표명한 지역이 호남이라는 증거는 없다. 또한 전라도, 경상도와 같은 지역 구분 개념은 고려시대가 되어서야 이루어졌기에 ‘고대’부터 존재한 주장은 맞지 않는다.
두 번째 주장은 정치적 갈등과 대립에 따라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제 5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박정희가 10월, 경상도를 방문해 “경상도 사람 좀 대통령으로 뽑아보자”고 노골적으로 특정 지역 출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은 진행했다. 그에 맞서 1969년에는 김대중을 비롯한 신민당 의원들이 “경상도 정권을 타도하자”며 전라도 푸대접론, 전라도 말살정책론을 주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971년 제 7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영남에서 중앙정보부가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흑색 선전물’을 뿌려대었다.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훗날까지도 선거에서 지역 단위지지 후보가 대립하는 정치적 갈등이 지속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갈등에 의해 차별이 일어났다는 주장인데, 필자는 이것이 두 번째 주장인 정치적 갈등론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갈등론의 바탕은 전라도 지역이 본래 곡창지대로써 농업이 발전하여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음을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 이후 급속한 산업화의 집중으로 중공업이 크게 발달하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영남지역과 달리, 발전이 더디고 농업 중심인 호남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처럼 호남 지역의 쇠퇴와 소외감으로 지역 감정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그림 11> 영남과 호남의 인구수 변화 비교
필자는 위 그림과 같은 현상이 두 번째 주장인 ‘정치적 갈등’에서의 박정희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영남을 드높이기 위해 호남을 적대시했고 따라서 개발을 영남권에 집중했을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이 배척하고 발전이 느린 호남 지역의 상대적 소외는 커져만 갔을 것이고 이는 경제적 시장과 자원분배에도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그림 12> 출신지에 따른 근로자 비중
위 그림을 통해 호남 지역 출신자에 대한 배타가 다른 지역보다 큼에 따라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 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1인당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일수록 호남출신 근로자의 비중이 낮음을 알 수 있다.
Ⅲ. 해결 방안
지금까지 호남 지역 차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원인을 살펴보았다. 아직도 이러한 차별이 멀게만 느껴지는가?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일상과도 밀접해있다. 심지어 결혼의 문제에 있어서까지 말이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대표 ‘이웅진’씨와의 인터뷰에는 결혼시장까지 침범한 호남 차별의 문제가 나타나 있다. 영남사람들이 호남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호남사람들은 그런 지역감정이 없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지역 차별이 만연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지역 불평등을 멈추기 위해서는 우선 호남 지역의 발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전국의 지역 사회 중 고령자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전라도 지역은 인구가 계속해서 유출됨으로써 초고령 사회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인구 유출은 개발 정도의 차이로 인해 일어난다. 교육이나 직장 등 도민들은 더 좋은 환경을 따라 계속해서 떠날 것이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호남 지역의 발전을 지원한다면 자연스럽게 인구 유출의 문제도 차차 해결될 것이다.
또한 대중과 가장 친숙한 미디어 매체의 노력도 필요하다. 앞서 언급했던 전라도에 대한 미디어의 태도를 바꿔야한다.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라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잘못된 편견을 심어줄 수 있었던 여러 가지 것들을 조심해주었으면 한다. 방송에서 흔히 영남 대 호남의 경쟁 구도를 보여주고는 하는데, 그러한 경쟁 심리 대신 지역 감정 해소를 위한 지역 교류와 관련한 방송을 기획하면 어떨까 싶다.
마지막으로, 이 조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던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실시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네트워크 여론을 장악하는 일베 유저들은 세월호 비하, 5.18 민주화운동 비하, 고인 비하 등의 물의를 일으켜도 법적인 제재를 크게 받지 않는다. 그렇기에 그들은 당당하게 호남에 대한 손가락질 또한 멈추지 않는 것이다. 그들을 법적으로 제재하기만 해도 대한민국의 여론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Ⅳ. 출처
김세옥, 2010.02.16, 심의위”지역방송, ‘허벌나게’는 안 돼”, Pd jounral
송덕만, 2011.08.06, 피존 이윤재 회장 ”전라도 출신 뽑지말라”?, 뉴스웨이
권정두, 2014.12.03, 남양공업, 채용공고에 “전라도 출신 지원불가” 파문, 시사워크
인구 통계 그래프, 국가통계포털
스푸키, [통수의 심리학] 라도는 왜 통수를 치는가?, www.ilbe.com/664124908
스푸키, [통수의 심리학] 전라도 독립운동 동학농민폭동, www.ilbe.com/680009759
한반도대한민국, 친일파 논란은 전라도의 자해소동!!, www.ilbe.com/653273501
김상봉, 철학노트 영남 사람이 지역차별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 철학문화연구소, 철학과 현실 40, 1999.3, 12-24
강명구, 선거와 지역갈등 : 구조화 과정과 지역적 시민사회,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27(2-1), 1994.3, 77-98
홍기용, 지역주의와 지역갈등요인에 관한 고찰 - 영 ,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지> 13권 2호. 2001 pp.81-94
정기선, 지역감정과 지역갈등인식의 변화 : 1988년과 2003년 비교,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39(2), 2005.4, 69-99
문석남, 사회갈등과 사회발전 지역격차와 갈등에 관한 한 여구 - 영 (嶺)·호남 (湖南) 두 지역을 중심으로 -,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18권1호 (1984), pp.184-209
박응격, 역사적으로 본 지역 차별 정책, 한국논단, <한국논단> 13권 0호. 1990 pp.112-119
박기성, 지역차별의 경제학, 한국노동경제학회, <노동경제논집> 13권 0호. 1990 pp.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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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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