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발전 설비를 갖춰야하는데 이것을 풍력발전기를 돌려서 쓰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풍력발전기 위에다 태양발전기를 달고서 설치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말이다. 이 두 발전기를 다 돌리려면 면적이 넓고 태양빛이 잘 드는 곳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바로 이 조건을 모두 다 만족 시키는 장소가 사막이다. 사막은 면적이 매우 넓고 태양의 열기를 받아 복사에너지가 발생하게 되어 태양에너지를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다. 그리고 사막에는 바람을 막아 줄 것이 없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분다. 이렇게 사막은 두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충분한 요건이 된다. 그러면 낮에는 태양에너지가 사막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발전을 시킬 수 있다. 그리고 풍력 발전기는 밤낮 가릴 것 없이 돌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태양에너지를 만드는데 밤에는 풍력 발전기가 보조 발전 설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낮에는 두 발전기 모두 다 돌아가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발전기를 따로 따로 만드는 것 보다 이 두 발전기를 합쳐서 만들게 된다면 면적도 줄일 수 있을뿐더러 태양발전기의 보조 발전 설비를 풍력발전기가 대체해 주기 때문에 발전기를 만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