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강우량이 증가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특히 도시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장마철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다음 보시는 표는 서울과 경기도의 기온과 강우량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2,30 년 사이에 평균기온은 약 1도 정도 , 연강수량은 약 300mm 정도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 서울은 여름철에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이 되고 있음.
또한 일 강수량 80mm이상 집중호우 일수가 크게 증가하여 각종 자연재해를 초래.
경기도는 홍수로 인한 사망자수 및 전체 재해 사망자수 기준 전국 1위, 홍수로 인한 사망자 발생률 전국 2위를 기록.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일대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위치한 ‘선바위 역’의 최근 발생한 침수 피해를 분석하여 ‘선바위 역’ 일대의 침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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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면산 산사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011년 7월 26일 오후 부터 27일 오전 까지 서초와 남현 일대의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이후 1시간 동안 추가적인 호우가 내림에 따라 지반붕괴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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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에 대한 원인조사를 담당한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이 최종 조사결과와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정형식 전 한양대교수를 단장으로 상지대 이승호교수(간사) 등 지반공학, 사방공학, 지질학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40여일간 현장 조사와 데이터 정리,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최종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단은 총 12개 우면산 산사태 발생지역 중 피해가 컸던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아파트 △신동아아파트 △형촌마을 △전원마을 4개소에 대한 피해조사와 원인을 분석하고, 항구 복구대책 및 관리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내놓았다.

<군부대 직접 원인 없고 집중호우, 배수로 막힘 등 주요 원인> 조사단은 최종 조사결과를 통해 우면산 정상의 군부대가 전체 산사태의 원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집중호우와 높은 지하수위, 토석과 유목에 의한 배수로 막힘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조사단이 군부대를 현장 조사한 결과 군부대 도로, 헬기장, 배수시설 등 내외부 시설은 건전한 상태로 군부대 경계부 소규모 사면붕괴가 발생해 석축, 철책 등이 유실됐으나 이를 전체 산사태의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