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두 단계의 테스트를 거쳐야 된다. 첫 번째 검사는 심리검사와 발달검사. 이 테스트에서는 아이의 지적 능력과 성격 특성, 행동 특성, 사회성숙도 등을 체크한다. 두 번째 검사는 본격적인 영재성 판별로 아이의 언어적 능력과 수, 논리 능력, 예체능, 사회 정서적 능력, 내적 통찰력, 음악적 능력, 미술전 능력 등을 고려한다. 이 두 번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영재연구원에서 공부할 수 있다.
아이의 영재성을 판별할 때는 현재의 아이큐나 학습발달 정도보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둔다. 또한 교육하는 과정에도 일정 기간의 시험훈련을 실시, 영재 판별 전문가가 특수 재능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연구원에서 진행중인 교육은 크게 4단계로 나뉘어진다. 1단계는 기본 사고 창의력 프로그램.
이 프로포은 관찰력과 삼단논법, 연역적 사고활동 등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훈련을 받는다. 2단계로 들어가면 수학사고와 과함 탐구, 언어, 사회과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빨리 발달시켜 주고 창의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2단계를 거치면 3단계 프로그램은 스스로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오른 뇌 개발반, 꼬마 시인반, 과학 실험반, 전자 공작반, 레고 닥터공작활동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경험을 넓혀줌과 동시에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단계 특별 프로그램은 각종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아이들을 장학생으로 키워 각 영역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