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달러/톤)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가장 큰원인은 원/달러 환율 상승이 호재였다. 하지만 4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저유가와 공급 부족으로 범용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아시아 납사 크랙커의 시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4분기라는 계절적 비수기이고 , 대산공장 정기보수라는 일회성 요인 때문이다.
삼성SDI는 자동차용 2차전지가 핵심이다. 최근에 시안 공장 가동 시작을 하였고 이는 중국 시안에 연간 4만대의 전기차에 장착되는 2차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최근에 테슬라의 급격한 성장과 미래의 먹거리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이를 결정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3Q는 자동차용 2차전지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된다. 그 이유는 유럽과 중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울산과 중국공장이 3분기에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재가 붙었다.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다. 이는 전기차의 관심을 모으는데 긍정적이다.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은 전기차 판매를 강화하는 요인이어서 향후 전
기차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차량의 배출가스와 연비 측정방법 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