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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音作, 而民康樂. 粗猛起奮末廣賁之音作, 而民剛毅. 廉直勁正莊誠之音作, 而民肅敬. 寬裕肉好順成和動之音作, 而民慈愛. 流邪散狄成滌濫之音作, 而民淫亂.
번역 : 너그럽고 조화로우며 완만하고 평이하며 번화하고 단순한 음을 만들면 백성이 편안하며 즐겁게 된다. 거칠고 사납게 맹렬히 시작하며 끝에 분발하여 크게 분개하는 음을 만들면 백성이 강하며 굳세게 된다. 모나고 곧으며 굳세고 바르며 엄정하고 정성스런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엄숙하고 공경하게 된다. 너그럽고 여유있으며 맑고 부드러우며 순하게 이루어지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자애롭게 된다. 방종에 흘러 치우치고 사특하여 산만하며 음일하고 척람한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음란해 진다.
凡姦聲感人而逆氣應之, 逆氣成象而淫樂興焉. 正聲感人而順氣應之, 順氣成象而和樂興焉. 倡和有應, 回邪曲直, 各歸其分, 而萬物之理各以類相動也.
번역 : 무릇 간성이 사람에게 감촉되면 역기가 응하고, 역기가 형상을 이루면 음악(淫樂)이 일어나며, 정성(正聲)이 사람에게 감촉되면 순기가 응하고, 순기가 형상을 이루면 화악(和樂)이 일어나니 창화(倡和)에 응함이 있어 회사곡직이 각기 그 분수로 돌아간다. 그리하여 만물의 이치가 각가 서로 이러한 류(類)로써 움직이는 것이다.
위의 두 구절은 어떠한 음이 만들어 지느냐에 따라 백성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예술 활동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을 통해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예술 행위가 끼칠 영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동시에 예술의 수용자들은 현금의 예술 행위에 대해서 이성적 판단하고 비판함으로서 서로의 상호작용을 통해 천지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君子曰 禮樂 不可斯須去身 致樂以治心 則易直子諒之心 油然生矣 易直子諒之心 生則樂 樂則安 安則久 久則天 天則神 天則不言而信 神則不 怒而威 致樂以治心者也
번역 : 군자가 말했다. “예악은 잠시도 몸에서 떼면 안 된다. 악(예술)을 지극하게 하여 마음을 다스리면 평이하고 바르며 자애롭고 선량한 마음이 저절로 생기고, 평이하고 바르며 자애롭고 선량한 마음이 생기면 즐겁고, 즐거우면 편안하고, 편안하면 오래 지속되고, 오래 지속되면 하늘과 같아진다. 하늘은 신(神)이니,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미덥고 신은 노하지 않아도 위엄이 있으니, 이것이 악을 지극하게 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번역 : 너그럽고 조화로우며 완만하고 평이하며 번화하고 단순한 음을 만들면 백성이 편안하며 즐겁게 된다. 거칠고 사납게 맹렬히 시작하며 끝에 분발하여 크게 분개하는 음을 만들면 백성이 강하며 굳세게 된다. 모나고 곧으며 굳세고 바르며 엄정하고 정성스런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엄숙하고 공경하게 된다. 너그럽고 여유있으며 맑고 부드러우며 순하게 이루어지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자애롭게 된다. 방종에 흘러 치우치고 사특하여 산만하며 음일하고 척람한 음을 만들면 백성들이 음란해 진다.
凡姦聲感人而逆氣應之, 逆氣成象而淫樂興焉. 正聲感人而順氣應之, 順氣成象而和樂興焉. 倡和有應, 回邪曲直, 各歸其分, 而萬物之理各以類相動也.
번역 : 무릇 간성이 사람에게 감촉되면 역기가 응하고, 역기가 형상을 이루면 음악(淫樂)이 일어나며, 정성(正聲)이 사람에게 감촉되면 순기가 응하고, 순기가 형상을 이루면 화악(和樂)이 일어나니 창화(倡和)에 응함이 있어 회사곡직이 각기 그 분수로 돌아간다. 그리하여 만물의 이치가 각가 서로 이러한 류(類)로써 움직이는 것이다.
위의 두 구절은 어떠한 음이 만들어 지느냐에 따라 백성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예술 활동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을 통해서, 예술가들은 자신의 예술 행위가 끼칠 영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동시에 예술의 수용자들은 현금의 예술 행위에 대해서 이성적 판단하고 비판함으로서 서로의 상호작용을 통해 천지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君子曰 禮樂 不可斯須去身 致樂以治心 則易直子諒之心 油然生矣 易直子諒之心 生則樂 樂則安 安則久 久則天 天則神 天則不言而信 神則不 怒而威 致樂以治心者也
번역 : 군자가 말했다. “예악은 잠시도 몸에서 떼면 안 된다. 악(예술)을 지극하게 하여 마음을 다스리면 평이하고 바르며 자애롭고 선량한 마음이 저절로 생기고, 평이하고 바르며 자애롭고 선량한 마음이 생기면 즐겁고, 즐거우면 편안하고, 편안하면 오래 지속되고, 오래 지속되면 하늘과 같아진다. 하늘은 신(神)이니,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미덥고 신은 노하지 않아도 위엄이 있으니, 이것이 악을 지극하게 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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