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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인 소설가는 일본인 H를 보며 “운명의 손톱에 생을 할퀴어본 상흔을 나누어 가진 오누이” 같다고 했다. 누가 먼저, 랄 것 없이 아픔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세상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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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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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로 삼아 군림하는 인류보다는 자연의 질서와 법칙에 순응하며 본능대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본성이 더 선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이 책은 문장과 해제 모두 깔끔하고 쉬운 문체로 번역이 되어 있어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으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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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그 한계란 인간 세상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통제하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유연성과 창의성이란 무기로 어떻게 인공지능을 받아들일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게 바로 로봇시대에 인간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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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이자 장점은 개정판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수치들로 개정하여 빈곤과 기아 문제가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개선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 하나만으로도 기아 문제 흐름을 계속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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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식량까지 생산해낸다. 그것도 토양이 아닌 실험실에서.
한편으론 인류의 이런 행위들이 무조건 비난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탐욕을 100퍼센트 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화학비료 사용과 GMO 개발은 어쩌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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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행동에 옮기지 않아서였다. 그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오베는 이웃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었지만 오베의 자살 결심을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끝내 실현시켰다.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자살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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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끝>>
4. 연관 추천 도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2014) - 장하준
☞ 장하준 교수가 왜 이 책을 추천하였는지 알고 싶어야 하고, 읽어야 한다. 1. 독서포인트
2. 지은이
3.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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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인간의 이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그로 인하여 인류 역사를 바꾼 다윈이라는 한 인물이 정말 존경스럽다. 만약 다윈이 1500년대에 등장해서 자연선택설이 훨씬 더 이전에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면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문득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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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는 역사적 사건들을 수치화하고, 그에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총,균,쇠>와 같이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지식을 알게해주는 책들을 많이 읽어, 그것을 어떻게 학교 현장에 적용할 것인지 생각하는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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