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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가치판단을 위한 역사보다 다양한 인간과 다양한 사건을 '이해'하는 것을 더 강조하였다. 선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은 관점을 고정시키고, 단순한 대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블로크가 말한 '역사가'는 학문적인 의미에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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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각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서 구술사를 교육에 적응하는 것은 시급한 일이며, 빠르게 급변하는 우리의 사회 속에서 구술사 연구는 중요하게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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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중국 정부의 집요함을 보여준다.
마오의제국을 통해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마오의 제국 독후감상문, 저자가 말하는 교훈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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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역사를 알려면 구술 사료를 필요해야 되기 때문에 구술 사료를 토대로 해석하여 사회를 연구하거나 조사하는 데 유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간 연구자들이 구술사 연구에 입문하기 위해 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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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경험한 구술자들의 구술 생애사를 통하여 공감하고, 이해하고, 또한 아픔을 나누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일이기 때문이다. 즉 면담도 사회복지사의 일이다.(사회복지사를 선택한 이유)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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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다. 이 책에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인 ‘아카이브즈’에 대한 설명도 제 5장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아카이브즈’라는 단어도 뜻도 모두 이 책에서 처음 배웠다)
이제 실습 나가게 되면 인터뷰를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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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지만 그러한 기회까지 사라졌다. 구술사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구술사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우리의 관심을 늦추지 않고 더욱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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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으므로 사료로서 가치가 없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일백프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역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역사에 있어서 ‘정확한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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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역사로서 구술사가 존재 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역사, 세계의 역사는 문자가 전부였을 뿐, 구술로 하여금 서술해 가는 역사와 문서의 역사가 융합 되면서 진짜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되고, 구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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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다른 연구방법이 갖지 못한 구술사만의 장점들을 생각한다면, 그 장점들을 이용하여 기존의 역사학이 더 발전해나갈 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구술사’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더 힘써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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