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기씩 그리면 되고 옆면의 가지는 왼쪽으로 뉘여 그리거나 오른쪽으로 뉘여 그리면 된다. 역시 각각 두 줄기씩 잔가지가 나온다. 가지 방향에 따라 명칭을 붙이다면 전지(前枝), 후지(後枝), 측지(側枝), 측후지(側後枝)로 불리운다. ▶작조지(鵲鳥枝) : 까치 발톱 모양 ▶어골지(魚骨枝) : 고기뼈 모양 ▶녹각지(鹿角枝) : 사슴뿔 모양
수업지도안 2
2000년 월 일 요일
지도교사
계
부장
교장
단 원
대나무 잎 그리기
목 표
대나무 잎의 구성 방법을 알고 그릴 수 있다
지 도
내 용
■잎을 칠 때 붓이 머뭇거려 복숭아 잎처럼 둔탁해서도 운필이 너무 빨라 갈대잎처럼 되도 기운을 잃어 버드나무 잎같이 연약해서도 안된다.
<대나무 잎(竹葉) 그리는 법 - 부엽법>
<1필엽>
<2필엽>
■앙엽법(仰葉法)
▶청엽법(晴葉法)이라고도 하는데 잎을 위로 향하게 그리는 것이다.
▶앙엽에는 2필의 어미(魚尾)가 있고, 3필로는 금어미(金魚尾)와 비안(飛雁), 4필은 교어미(交魚尾), 5필은 교어안미(交魚雁尾), 6필엔 쌍안(雙雁)이 있다.
수업지도안 3
2000년 월 일 요일
지도교사
계
부장
교장
단 원
대나무 작품 제작
목 표
줄기, 가지, 잎의 구성을 생각하면서 대나무 작품을 그릴 수 있다
지 도
내 용
수업지도안 4
2000년 월 일 요일
지도교사
계
부장
교장
단 원
대나무 작품 제작
목 표
대나무 작품을 구륵법으로 그릴 수 있다
지 도
내 용
< 백묘법(白描法)으로 그리는 법>
■세필로 윤곽을 선으로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는 방법은 노루지나 갱지 위에 연필로 대나무의 형태를 정확하게 그린 다음, 붓으로 연필로 그은 부분에 다시 덧 그린다. 이것을 밑그림 또는 하도(下圖)라 한다.
< 죽순(竹筍)과 죽편(竹鞭 = 地下莖) 그리기>
Ⅳ 요약 및 결론
제6차 교육과정에서부터 더욱 강조되어진 전통미술 교육은 제7차 교육과정에 이르면서 계속 더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이러한 한국 전통미교육이 이루어지기에는 아직 많은 부족한 점이 있다. 우선 교사들은 우리의 전통미술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학생들도 흥미와 관심이 없다. 교육과정의 ‘지도방법’과 ‘교과서 및 지도서의 편찬방향에서 전통미술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포괄적이어서 교사의 관심에 따라 학습효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고, 실제적인 표현활동에서 필수학습시간은 극히 적은 편이었다. 따라서 필수적으로 한국 전통미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은 전혀 접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발생될 것이다. 문충길 〈초등학교 전통미술교육에 관한 연구〉 p.72,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2002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전통미술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한국 전통미의 주제를 제7차 교육과정에 알맞게 학년별로 수준별, 연계성을 고려해서 선정하도록 한다.
둘째, 영역별로 편중된 지도 시간을 고르게 배분하여 전통미 이해 교육을 위한 필수 학습을 좀 더 고르게 배분해야 한다.
셋째, 전통재료와 표현방법을 제대로 알고 다양화하여 전통미를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재창조 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교사들은 한국 전통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사용 자료를 확충 시키고 재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야 한다.
다섯째, 학교 교실마다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서 한국 전통미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국 전통미의 주제에 알맞게 다양한 감상과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조형물에 대한 범위를 회화, 조각, 건축, 공예의 영역으로 해서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전통조형물에서 색, 모양, 질감의 특징을 찾아서, 보고 느끼고 상상한 것 등을 다양한 재료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표현활동은 여러 가지 전통미의 주제로 조형적인 표현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 전통미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알고 재창조 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미술학습 지도안을 제시하고 수업을 실시하여 알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정서에 맞는 표현이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표현재료에 있어서 먹물의 표현에 두려움을 느꼈던 학생들이 표현방법을 알고 표현했을 때, 뜻밖의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은경 <새로운 미술교육 개선방안 연구>상명여대 학생 생활연구소, 서울
김 정 <미술교육 역할이 한국 전통미 인식에 끼친 영향에 관한 조사연구> 《조형교육》 제5집, 한국조형교육학회, 1989, 서울
이우진 <로웬펠드와 아이스너의 미술교육 사상 비교연구>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서울
이종숙 〈표현재료와 창의적 표현성에 관한 연구〉 인천대학교 대학원 석사논 문, 2002
최명자 〈전통미술 교육의 교과적인 지도방안 연구〉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2
http://sagunja.net/profile/main_prf.htm
http://ns.stoo.co.kr/html/stooview/
http://home.hanmir.com/~yousw/gallery/gallery-5.htm
http://uniweb.unitel.co.kr:8085/
Earl W. Linderman, 「Teaching Secondary School Art, Discovering Art Objectives, Art Skills Art History, Art Ideas」 W. M. C. B Company Publishers, 1972
Jeffnal, C. S. 「Child- Centered and DBAE : Neterpors and Meaning」Art Education, N. A. E. A. 3, 1990
Greer. W. D 「Discipline-Based Art Education : Apporaching Art as a subject of study」 Studies in Art Education, 1988
Susan Jacobson, 「Take a Closer Look 」 Art ED, January,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