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되게 하라”는 말은 지금까지도 저의 가슴속에 남아 인생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풍물패 활동을 하면서 전통음악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없고 시끄럽게 여기는 것이 안타까워, 2학년이 되던 해에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종묘공원, 청계천 광장에서 깜짝 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상쇠였던 저는 공연 3일 전을 마지노선으로 정해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끝까지 회원들을 독려하여 결국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산책을 나온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군복무 중에는 맡은 구역의 지형과 건물을 알아보기 쉽게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상황판을 제작하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2주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해당구역의 지형과 초소위치, 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황판을 완성하여 포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끈기와 열정을 IBK기업은행에서 한껏 발휘하여, 중소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항상 고객을 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무수행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