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는 2014년에 우리나라와 에콰도르가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 제도인 자동승인제도를 체결하며 우리나라 의약품이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없이 에콰도르에 진출하게 된 것이 밑받침이 된 것 같다.
글로벌 시대가 시작되면서, 각 나라간의 국제무역이 시작된 지 수십년이 흐르고, 처음 시작 단계에서 각 나라가 교류했던 단순한 ‘완제품’ 교류에서 달리 현재는 많은 시도와 발전이 있었다.
인적, 기술의 교류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문화적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완제품 및 기술 등이 아닌 최근에 가장 증가한 수출품은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의 수출품이다. 우리의 미디어 수출품이 현재는 아시아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 또 그로인해 발생하는 여러 간접적인 경제 이득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점차 상업적인 이득을 위해서 정작 우리나라의 이득은 뒤로 미루어 두고 아예 처음부터 중국 등 소비가 가장 활발한 나라에 수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수출품을 만드는 기업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것에 대해 국제무역의 역기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외국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만의 기술 및 능력이 생기는 것이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나가는 적극적은 자세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출처*
- 책 [국제무역론] 저자 남종현
- 책 [국제통상의 기초와 이해] 이상직 지음
- 보고서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한미FTA 서비스 투자 협정] 저자 김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