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포웰의 누가복음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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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크 포웰의 누가복음 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본문내용

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견해들이 다양하지만, 그러나 누가가 예수의 메시지를 새롭고 보다 광범위한 상황에 적합하게끔 해석하려고 했다는 것은 견해가 일치하고 있다.
문제는 또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누가의 생각이 어느 정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가에 관해서 발생한다. 슬로우언은 희년 선포를 일종의 종말론적 언급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그리고 존슨은 소유물에 대한 모든 말씀이은유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누가가 구체적인 정치적 프로그램보다는 당면 문제들과 원칙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그는 다른 것들을 배제하고서 어떤 특별한 사회적 또는 경제적 체제를 승인하는 것 같지 않다. 이러한 광범위한 초점이 한편으로는 누가복음의 주석학자들 사이에 혼동과 불일치를 가져다주긴 하지만, 그러나 그의 메시지를 오늘날에도 관련된 것으로 지키는 바로 그러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Ibid, p140.
누가의 제자도는 균형잡힌, 전체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제자도는 예수의 모범을 모방하는 것과 또한 그의 능력의 계속적인 경험을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자도는 기독교 전승에 근거해 있고 또한 기독교 공동체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아울러 제자도는 세상에 대한 선교로 살아가는 것이다. 제자도에 대한 누가의 견해를 독특하게 유지시키는 것은 오직 이 모든 요소들을 결합시킴으로써 이다. Ibid, p144.
누가의 성령론은 누가가 요단강에서 예수의 경험을 다른 방식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원형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단강에서 예수의 경험은 사역을 위한 능력 부여일 뿐만 아니라 또한 새 시대로의 진입을 나타내고 있다. 즉 이 사건은 나중에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 예수님에게서 시작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누가는 예수를 부활 이전에도 ‘부활의 삶’을 사시는 분으로, 전형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누가에게 있어서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기반’의 은사이다. 누가복음에서도 그는 이러한 삶을 성령을 받음으로써 시작되어 유지되는 그 무엇으로 묘사하고 있다. 예수 안에서 성령의 사역의 독특한 측면들을 강조하는 것이 누가의 의도라고 말한다. 나사렛에서의 연설(4:16~21)은 예수께서 일반적인 복음의 설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특별한 메시야적 자유의 선포를 위해 능력을 받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예수를 통한 성령의 역사는 예수님을 구원의 새 시대를 여는 종말론적인 선지자로 특징짓는 것이며, 그리고 이 점에 관해서는 예수님은 분명히 전형적인 분이 아니다. Ibid, p149.
누가의 기독교 공동체는 궁극적으로 그 자체를 위하여 존재하지는 않는다. 누가에 의하면 교회는 선교하는 공동체이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주셨다(24:48). 이를 위해 성령이 그들에게 능력을 주었다(24:49). 교회의 임무는 모든 족속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와 죄사함을 선포하는 일이다(24:47). Ibid, p160.
제 6 장의 누가복음에서의 영적 및 목회적 관심사들은 목회자로서 누가는 교회에 가르침을 주기 위해 기록하고 있다. 누가는, 탈버트가 관찰한 대로, 그리스도인들의 형성과 그들의 선교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여러 가지 권면들과 모범들을 제공하여 그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우려고 한다. 동시에 그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제자도로 그들에게 도전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그의 견해는 기쁨에 넘치는 찬양과 겸손한 섬김 모두를 포함한다.
이 장에서 논의한 모든 주제들은 누가복음보다는 사도행전에서 보다 명백하게 진술되어 있다. 이처럼 존 방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도행전을 연구할 마음이 나도록 하는 하나의 변화를 제공할 수도 있다. 세 번째 복음서에 대한 어떤 연구도 결국 그 다음의 책으로 인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복음서 저자는 분명히 이 두 권의 책이 함께 읽혀지기를 의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책은 우선 예수의 이야기를 말 하는데 전념하며 그리고 단지 부차적으로만 제자도 및 교회와 관계있는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누가는 그의 첫 번째 책에서도 이런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들 주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누가복음 자체는 교회가 바탕을 두고 있는 전승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리고 교회는 세상 앞에서 증인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Ibid, p164.
(3) 결 론
누가복음 신학이라는 책은 많은 장점이 있다. 먼저 독자들을 배려한 내용전개이다. 저자의 배려인지 편집자의 배려인지는 모르지만 큰 글자로 주제별 나눔을 해주어서 독자가 읽고 설명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은 저자의 의도처럼 목회자부터 시작하여 평신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읽을수 있다. 그러나 평신도가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흥미도 없을 것 같다. 우리 신학생들에게는 중요한 내용이지만 말이다. 둘째 다양한 학설의 전개. 많은 신학자들의 주장들을 접할 수 있어서 누가복음에 대한 시각이 넓어지는 것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이것이 또한 단점도 될 수 있다. 오히려 많은 학자들의 참조 내용이 독자들의 신앙을 넘어뜨리고 성서에 대한 권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저자가 나름대로 많은 학자들의 견해 이후 자기의 결론을 내어 주기에 조금은 다행이다. 물론 저자가 내려주는 결론은 보편적이면서도 가장 문안한 주장이다. 아마도 논쟁이나 분쟁을 싫어하는 성격일수도 있는 조심성 있는 성품일수도 있다. 셋째 윤택한 구성. 누가복음을 이해함에 있어서 저자의 내용구성은 탁월하다고 본다. 누가복음의 문학적 구성에서부터, 신학부분까지 어느 한 구성도 불필요하지 않게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 포웰의 ‘누가복음 신학’은 누가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신학을 잘 소개해 주고 있으며 누가복음 강의의 기본 교과서로 삼아도 충분한 도서라 여겨진다. 너무 깊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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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7.07.28
  • 저작시기201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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