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문학의이해 )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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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한문학의이해 ) 한시를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분류하고 각각의 시체(詩體)가 가지는 성격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칠언절구에는 기구와 승구 결구의 끝이 된다.
오언율시의 경우 두련과 함련, 경련과 미련의 끝이고 칠언율시는 첫 구 끝과 각 연의 끝이다. 고시와 배울은 율시를 따른다. 對句法(대구법)은 한시에 있어 일종의 수사법으로 두 구를 서로 반대되거나 대응되도록 글자를 마주 세우는 방법이다. 율시의 경우 반드시 대구로 이루어져야 하나 절구의 경우는 필수적이지 않다.
7) 해석방법
한자의 구성방식에 의해 맞춰진 한시는 해석에서도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언시의 경우 00/000로 칠언시는 00/00/000 또는 0000/000 으로 끊어서 해석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한 것은 비교적 쉬운 한시이고 한시를 많이 읽고 그 감각을 터득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한시를 해석할 때는 압운과 평측의 제약으로 어순이 倒置(도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문장의 어순과 구조에 주의하며 음수에 따라 읽고 해석해야 한다. 한시는 음수율에 따라 짜여지며 운율을 파악해야 의미가 잘 통하고 시적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다.
Ⅲ. 마치며
현재와 와서 한시를 작시하는 것은 일반인이 의식 속에서 꽤 멀어진 것 같다. 물론 시대의 추이며 관심의 변화라 이해할 수 있겠으나 실제로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과 근시안적인 정책 등의 이유가 한시가 관심 밖으로 밀려난 큰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문화의 발달과 계발을 위해 근시안적이고 무관심함에서 벗어나 몇몇 어르신이나 애호가들에게 국한되지 않고 민족 모두가 한시의 저력과 예술적 정신세계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 한시에는 우리의 얼이 살아있다. 그리고 한시에는 우리 선인들의 얼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따라서 한시를 통해 민족의 얼과 정서를 찾을 수 있고 한시가 우리 것인지에 대한 자가당착적인 민족 딜레마에 얽매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문은 중국 문학의 아류가 아닌 진정한 우리 민족 문학이라고 할 수 있으나 광복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서구 과학 문명 속에서 전통과의 단절은 이러한 한문학을 천대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우리 선인들의 호흡과 숨결이 느껴지는 민족적 삶의 자취로서의 한시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열등감과 주체적 민족의식만을 고집하는 발상을 극복하고 한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한시의 유산에 대해 우리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애착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최희주, 중국 한시(漢詩)를 이용한 중학교 중국어 수업 방안, 2009
윤인현, 한국한시와 한시비평에 관한 연구, 아세아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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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1.06
  • 저작시기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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