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농업,농촌에 미친 영향과 농식품 유통․소비에 미친 영향 및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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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가 농업,농촌에 미친 영향과 농식품 유통․소비에 미친 영향 및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코로나19 개요 및 동향
1. 코로나19 개요
2. 코로나19 발생 동향
3. 코로나19 이후의 국가별 경제 동향

Ⅲ. 코로나19 사태와 사회·경제적 관계
1. 코로나19의 발생과 사회변화
2. 농식품 산업과 코로나19의 관계

Ⅳ. 코로나19가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
1. 코로나19가 농업․농촌에 미친 영향
2. 코로나19가 농식품 유통․소비에 미친 영향

Ⅴ.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대응방안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CT와 관련된 시설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농산물의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 화질의 사진 등이 요구될 것이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산지에서는 도매시장의 물류기지화, 온라인 거래 확대에 대응하여 수요자 니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뿐만 아니라 대형 온라인몰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구매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균일화와 규격화, 물량 공급의 안정화 등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네 번째는 장기적으로는 산지유통시설도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 기존의 산지유통시설은 단순히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선별해 포장출하하는 전통적 오프라인 거래에 최적화되어 있다. 보다 다양한 소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거래처 수요 분석을 통해 소포장, 단순가공, 꾸러미 등 맞춤형 상품 공급이 가능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인프라구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산지공판장이 이러한 고가의 장비를 일시에 투자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판단된다.
Ⅵ. 결론
팬데믹 전염병사태 이후에는 그 이전사회로 회귀하지 못하고 장기 경기불황 극복과제만이 아니라 전염병 팬데믹 위험에 대응하여 새로운 사회·경제체제 패러다임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언택트(Untact)라는 점이 강조되는 새로운 사회, 경제적질서가 확립되고 새로운 길을 모색: 사람이 대변하고 교류하며 공감하는 관계의 변화, 저밀도 사회를 선호한다. 포스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침체는 쉽게 극복되지 못하고, 3년 정도 회복기간이 요구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생필품인 농식품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단기적으로 미미하지만, 중기적으로 경제위축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 직면하는 위험이 발생하고, 포스트 코로나19농업·농촌사회도 패러다임 변화 초래하고 있다. 황의식 외, “코로나19 대응 농업·농촌부문 영향과 대응과제”, 정책연구보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우리 농업·농촌에서 Untact의 영향은 생산, 유통, 소비, 식량안보, 농촌주민삶의 질 등 전 부문에서 걸쳐 발생하고, 경제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로 2∼3년 내 농가경제가 악화되는 위험이 존재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개요 및 발생 동향을 살펴보고 코로나19가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 중 농업농촌에 미친 영향과 농식품 유통소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향후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의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연구과정에서 한계점이 있었다.
첫째,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영향력이 부분적으로만 반영된 한계가 있다. 추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난 후에 코로나19의 영향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코로나19로 도매단계의 농산물 거래량이 감소했다는 것울 알게 되었지만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주체들에게 얼마나 피해가 돌아갔는지, 아니면 이득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계측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계가 있다. 추후에는 농산물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주체들에게 미친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계측해야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올바른 진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코로나19로 도매단계의 농산물 거래량 감소가 일시적인 소비패턴의 변화인지, 코로나19 감염을 회피하고자 하는 거래선 변경으로 인한 행동인지에 대한 구조적 관계를 밝히지 못한 한계가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분석하였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추후에는 관련한 다양한 자료의 확보 및 충분한 시계열 자료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가 도매단계에서 농산물 거래에 미친 구조적 변화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제한된 개인의 능력부족, 전문적인 지식의 결여로 자료의 수집이 미진하였거나 해석상의 오류도 있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제한 요소 때문에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음을 물론 연구내용이 미흡하였음을 밝혀둔다.
따라서 향후 연구방향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향후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의 대응대책에 대한 조사 범위를 좀더 확대하고, 합리적인 조사와 실증적 사례를 통한 후속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상효, 문동현, 지정훈, 김민선,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식·학교급식 분야의 농식품 소비변화 분석”, KREI 현안분석. 제75호, 2020
박광수, “中, ‘코로나19’ 폭로한 의사 리원양에 뒤늦게 ‘열사’ 추서,” 『중앙일보』,
2020. 4. 3
엄진영, “코로나19와 농업 고용노동력”, KREI 농정포커스, 제188호, 2020
이정희, “유통시장의 변화에 따른 식품도매업의 변화와 전망”, 한국유통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33-45. 2019
신동윤, “‘3월 1차 절정’ 뛰어넘는 유럽 코로나19,” 『헤럴드경제』, 2020. 9. 18
임승규, 장두석, 양석재, 조관자, 김재헌, 유필립, 박남기,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서울: 한빛비즈, 2020
정영식 외, 『오늘의 세계경제』Vol.20-5, 2020. 2. 18.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리집, http://ncov.mohw.go.kr/baroView.do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 외식정보. Retrieved from
http://www.atfis.or.kr/fip/foodindustry/M000010200/view.do?articleId=4070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외식업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 모니터링 조사(5차, 2020. 3. 12.).
황시영, “인도 코로나19 확진자 9만명대…\"수주내 美 넘는다\",” 『머니투데이』, 2020. 9. 20.
황의식 외, “코로나19 대응 농업·농촌부문 영향과 대응과제”, 정책연구보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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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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