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줄 등린이 필수템을 소개한다.
<웨딩21뉴스, 봄맞이 산행 준비하는 등린이를 위한 필수템 눈길, 조윤예 기자, 2022.03.31>
6. 나의 의견
COVID-19 이후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사회 전반의 새로운 재정비가 필요하다. 관광산업도 그렇다. 관광산업의 큰 부분인 해외관광수입과 MICE산업은 오랜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COVID-19이전의 형태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국내관광산업은 COVID-19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관광객들의 여행에 대한 욕구와 실제적인 이동은 여전히 활발했다. COVID-19 이후의 관광 수요는 여전하였고.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한 국내관광산업은 이번 관광위기를 국내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수 있으며, 거꾸로 국내관광산업의 발전으로 이번 관광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Google Trend로 본 ‘휴가’에 대한 수요는 작년과 대비했을 때, 조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았다. ‘국내여행’에 대한 검색량 또한 작년 동기대비 해외여행 검색량과 의 수준과 비슷할 만큼, 사람들의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실제 사람들은 COVID-19 이전 해외여행을 다녀온 비율(76.0%)만큼 올해 국내여행을 다녀왔으며(71.8%), 작년의 국내 관광지는 광역시·도 로 구분했을 때６０10곳에 분포되어 있었다면, 올해는 총 17개 광역시·도 중 2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관광객이 분포되어 있었다. 여행동반자는 COVID-19 이전과 이후 큰 변화가 없었지만, 교통수단은 여러 명에서 타는 버스나 기차, 비행기가 줄었고, 자동차가 늘었다. 여행시기 또한, COVID-19 이전에는 대표적인 여름휴가철인 7말8초, 8월 중, 7월 중 순으로 높았지만, COVID-19 이후에는 9월, 10월도 증가한 것으로 보아, 여행시기가 늦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숙박시설의 경우 COVID19 이전에는 호텔보다 펜션이 더 높았으며, 리조트, 에어비앤비도 선호되는 숙박업소였다. 하지만 COVID-19 이후에는 펜션보다 호텔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에어비앤비는 대폭 감소하였다.
첫째, COVID-19 이후 관광산업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관광에 대한 욕구는 줄지 않았다. 오히려 당분간 해외여행 불가, COVID-19에 대한 우울감으로 국내관광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관광산업 중 가장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국내관광산업이 변화된 수요에 발맞춰 변화한다면 국내관광산업은 관광위기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COVID-19에 대한 피로로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수요 또한 줄어 들 것이라는 예상이었지만, 사람들이 다녀온 COVID-19 이후의 여행지는 훨씬 더 다채로웠다. 이미 유명한 여행지가 아닌 연구결과로 나온 다양한 지역들을 선정하여 관광지역으로 개발시킬 수 있다. 관광객들로 하여금 관광지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관광에 대한 욕구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새로운 컨셉의 변화와 함께 관광객들의 또 다른 요구인 ‘관광요소 부족’의 요구도 함께 충족시킬 수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지에 힐링이라는 포커스를 두어 휴양림, 온천, 하이킹 등의 관광지와 숙박업소에서는 웰니스 프로그램, 힐링테라피, 식음료로는 자연밥상과 요소들을 함께 묶어 오감을 충족시키며, 스토리 있는 관광지가 탄생할 수 있다.본래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이유와 목적은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직접 그 곳의 풍경, 풍습, 문물을 구경하거나, 체험하는 등 돌아다니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었으며, 관광요소는 어디를 가나 비슷한 구성의 상품에 불과했다.
COVID-19 이후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이유로‘스트레스 해소, 휴식, 기분전환, 현실도피’, 관광지 선택의 이유로 ‘자연경관’이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관광은 단지 본래의 ‘관광’을 목적하는 단조로운 상품이 아닌, 관광지역 자체의 매력도를 어필하면서도 사람들의 기본적인 휴식 및 힐링에 대한 욕구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의 관광이 필요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코로나 19(COVID 19)로 중단되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취미 생활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시작된 정부의 권고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 대응책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이 시간이 장기간으로 길어질수록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를 가져오고 있다. 코로나 19 발생 전 사람들은 주로 여가 시간을 통한 관광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 하지만 현재 관광을 하는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을 보장받기 힘들 것이며, 실내 관광지와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좁은 공간으로의 여행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그리고 국외의 전체적인 관광 시장은 크게 위축되어있다. 이럴 때 자연 환경을 통한 관광 상품들은 코로나 19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도, 집안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데 긍정적인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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