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현대에 들어서 영화 강국이라는 타이틀은 우리나라의 영화 관객과 평론가들에 대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럼 영화 강국이 어게 만들어진 것일까? 본론에선 관객과 평론가들의 지위의 변화와 에 대해 알아보자.
2) 본론 영화강국이 된 이유
예전에 영화나 드라마를 소비하는 방법은 극장과 텔레비전을 통하는 것이 전부였다. 양방향 소통은 이루어질 수 없는 단방향 매체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관객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였다. 그렇기에 관객들은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많은 평론가들의 정보를 신뢰했을 것이며, 이는 영화나 드라마 수요에도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를 시청하려 할 때 인터넷 기사 속 영화의 순위 혹은, 관객수, 또는 주변의 친구들의 영화 평론을 들으며 영화를 보러 갈 것이다. 그렇기에 영화를 전문적으로 배운 평론가들의 비평보다는 평소에 자주보는 영화 리뷰 유튜버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기존의 평론가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거나, 긴 내용 끝에 허무한 이야기로 끝마치는 평론은 영화를 관람하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흥미도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현재의 평론가의 지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관객과 평론가라는 지위가 영화, 드라마 정보의 수요 증가로 인한 정보력 싸움에서 관객의 수가 한 수 위였으며, 결국엔 매체를 보는 대상이 관객이기 때문에 평론가의 지위가 낮아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전에는 소수의 평론가가 나름의 가이드를 제시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면, 하지만 이제는 평론가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들의 정보를 이용해 관객들이 선택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관객과 평론가의 지위는 거의 동등해졌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우리나라는 영화 문화가 들어온지 30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한국인 영화 감독, 배우 등이 있을 정도로 영화 문화에 강국이 되어가고 있고, 이는 게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영화 강국은 영화를 보는 관객, 비평가 구분 없이 그들이 흥미롭게 보는 주제와 이야기에 대한 평가는 지위 구분 없이 우리나라의 영화 문화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드라마 \'설국열차\', 오늘(4일) OCN서 최초 방영…관전 포인트는?, 아이뉴스, 김지영기자, 22.02.04, https://m.inews24.com/v/144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