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1) 하나님의 질문에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은 하나님이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질문을 받는 삶은 복된 삶입니다.
(비교) 내버려두는 삶 : 가장 비참한 삶
(롬1:24~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 하나님의 질문은 아직 돌이킬 회복과 돌이킴의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돌아와서 하나님을 대면함으로 회복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질문에는 긍휼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질문에는 회복과 치유를 위한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친절하게 다가 가셔서 가인의 눈을 열어주고 회복시키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마음을 만지시고 치유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생각하기를 거절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가인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가인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닫고 외면한 것은 가인이었습니다.
가인이 마음의 문을 하나님께 조금만 열어드렸더라면 충격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인은 자신을 찾아와 거절의 이유를 설명하시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시려는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은혜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우리 자신을 향한 질문을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성의 칼을 세우고, 철이 철을 빛나게 하듯이 질문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살피기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지성의 날을 세운다 하여도 살펴보지 못한 면이 있고 또한 해결하거나 다룰 수 없는 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질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질문을 들어야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질문에는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질문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질문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지성의 날을 세워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산제사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제목>
1. 자신과 가족 특히 자녀를 위한 기도 / 자원자 안수기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지도 않고, 스스로 삶을 살피지도 않은 채 분주하게 살며 염려하며 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 지성의 날을 세워 살피게 하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하며 따르게 하옵소서,
2. 중보기도
전도대상자를 위해서,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