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후 본인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교육이란 스스로 반성할 수 있게 하고 의미 있는 새로운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 교육은 스스로 성찰하면서 이성의 잠재력을 넓히는 과정이고 차원과 수준을 높이거나 새로움을 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교육고전 강의 수강 전에 교육에 대해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Ⅲ. 결론
생존을 위한 기술 습득으로부터 시작된 교육이 원시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그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형태로 교육은 계속되어왔다. 이에 따라 “교육이란 무엇인가?”질문에 대한 대답에는 시대에 따라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왔다. 모든 교육은 사회 안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그 시대를 반영하며, 이에 따라 시대별로 그 시대의 교육의 구체적인 모습은 수없이 변모해 왔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올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기에 알맞게 교육의 목적이나 방법 형식이 변화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교육의 모습은 달라질지라도 교육 본연의 인간을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지향성은 유지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조화태, 권영민(2020), 교육고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정은균(2023), 교육을 읽다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빨간소금
유재봉(2022), 교육철학 및 교육사 탐구, 학지사
팽영일(2019), 교육의 역사와 철학 (교육고전해설), 교육과학사
윤재흥(2018), 교육철학 및 교육사 (관점의 차이와 변화를 중심으로 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