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랑 김치부터 먹기 시작했다.
1월
놀이활동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준 동화를 듣고 사람을 그리고 동그라미 하나를 그린 후 교사에게 보여준다. “OO가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 물고기 배 속에 있던 구슬을 찾은 그림이라며 열심히 설명을 한다. OO에게 사람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다시 그려 보기를 권하자 다시 그려본다.
2월
놀이활동
OO 차례가 되어 앞으로 나온다. 교사의 신호를 듣고 세균과 병균 풍선이 있는 매트까지 열심히 뛰어 달려간다. 그리고 매트위에 있는 병균 풍선을 터뜨리기 위해 엉덩이로 여러번 누르기를 반복한다. 이내 풍선이 터지고 출발선으로 돌아와 교사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무리한다.
2학기 총평
OO는 예전에는 블록길을 스스로 만든 뒤, 친구에게 같이 하자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같이 자동차 길 만들자’라고 의사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OO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어려워하지 않고 그림으로 표현하지만 완성도가 부족하여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OO는 자신이 친구에게 한 행동보다 친구가 자기에게 한 행동은 크게 잘못 된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병균풍선 터뜨리기 할 때에도 상대팀 유아가 OO 보다 키도 크고 몸집이 컸다. 하지만 OO의 빠른 순발력으로 몸을 재빨리 움직여 성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만4세 2학기 관찰일지
월
구분
관찰내용 (OO 어린이)
9월
일상생활
교사가 OO의 앞에 식판과 포크를 놓아주자 “감”이라 말하며 잠시 기다린다. ‘잘 먹겠습니다’ 노래를 부른 후 OO가 포크를 사용하여 감을 하나 찍어 입속에 넣는다. 교사가 “맛이 어때요?” 질문하자 “음~”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감을 하나 더 포크를 찍는다. 잘 찍히지 않는지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고 식판에 있는 감을 다 먹은 후 “더”라며 간식을 더 달라고 말한다.
10월
놀이활동
OO가 친구들과 함께 뛰어가다가 빨리 뛴 친구가 터널을 먼저 통과하는 활동에 출발선에 섰지만 친구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뛰어가 터널을 통과한다.
11월
놀이활동
우리반 분리수거장을 어떻게 만들지 이야기 나누고 3~4명이 한조가 되어서 협동하며 분리수거장을 만든다. OO가 여기는 이렇게 꾸미자~ 라고 하며 스티커를 붙여 꾸미자 ‘너무 예쁘다~’ 라고 말을 한다.
12월
일상생활
자신의 몸 주변을 깨끗이 한다. 음식을 먹다가 음식물을 몸에 흘렸을 때 휴지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주워 정리를 한다. 손에 묻은 음식물은 옷에 닦지 않고 물로 씻는다.
1월
놀이활동
종이접기를 좋아하여 교사에게 색종이를 얻어간다. OO가 색종이가 2장이 필요하다며 받아 미니카를 열심히 접는다. 놀이 짝꿍인 OO가 OO를 기다려 주자 “미니카 줄까하며 OO에게 준다. OO에게 색종이를 더 주자 미니카를 접어 둘이서 미니카를 가지고 재미있게 놀이한다.
2월
놀이활동
목공수업시간에 “선생님~ 목공 할 때 꼭 제 옆에 있어야 해요” 하고 이야기한다. 선생님도 기억하고 지금 옆에 있는 건 약속을 지키려고 있는 거야~” “OO는 잘 하는 데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거야 지금처럼 하면 돼요“ ”아니예요~ 난 목공 못해요＂
2학기 총평
OO는 달리기, 뛰기 등 다양한 이동운동을 하지만 친구들에 비해 뛰는 속도가 느린편이다.친구와 함께 분리수거장을 꾸미며 완성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OO는 자신의 몸과 주변을 스스소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친구에게 나누어 주는 즐거움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도 안다. OO는 교사에게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스스로 잘하는 편이다. 잘한다는 자신감과 격려가 요구된다
만4세 2학기 관찰일지
월
구분
관찰내용 (OO 어린이)
9월
일상생활
도구의 이름을 이야기 한다. 교사가 강판을 들어보이며 이건 뭘까? 라고 물어보자 음...소리를 내다가 모르겠어요~라고 말을 한다. 옆에서 OO호가 ‘그것도 몰라? 강판이잖아’라고 하자 ‘나도 알고 있는데 생각이 안난거야’라고 말을 한다
10월
놀이활동
곡식 나르기 게임을 진행하면서 수레에 곡식을 싣고 벼 이삭과 당근을 담으라고 설명을 듣고 수레를 밀고 간다. 수레를 한 손으로 잡은 채 곡식을 담는데 수레가 자꾸 쓰러진다. “수레를 세우고 곡식을 담아야 해“ 수레를 세우고 곡식을 담는다.
11월
놀이활동
장난감을 보며 “여기가 이게 다야?” 라고 하였다.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쳐다보지 않는다. 친구가 뭐라고 하니깐 “어차피 토요일이야, 토요일엔 없어” 라고 하였다. 블록을 놓은 곳에 색종이가 있으니 “여기에 왜 색종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봤다. 블록 모양을 만들며 혼자 중얼 거였다.
12월
일상생활
점심시간에 교사에게 “선생님 저 밥이랑 반찬 골고루 먹을거예요”라고 말한다. 교사가 “정말? OO 키 많이 크겠다~” 라고 말하자 “네. 밥 골고루 먹으면 머리도 좋아진대요”라고 말하며 밥과 반찬을 먹는다.
1월
놀이활동
군밤 머리띠를 하고 군밤이 익어가는 모습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기로 한다. 화로 속으로 들어간 OO는 음악이 나오자 “뜨거워 뜨거워!” 라고 소리를 내면서 움직인다. 다리를 양 옆으로 움직이고 팔을 지그재그로 흔든다.
2월
놀이활동
OO가 친구들과 블록으로 집 만들기를 한다. 친구가 높이 쌓는 시합할 것을 제안하자 OO가 응하였으나 시합에 지니 속상한 표정으로 교사를 바라본다. 속상해 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2학기 총평
OO는 중심을 잡는 방법의 이해가 부족하지만 신체조절 능력은 있어 수레 사용이 가능하다. 장난감을 뒤적이다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없었는지 실망을 한 것 같았다. 자기가 하는 것에 집중을 잘 하는 것 같다. 친구가 잘못 말하니깐 바로 잡아주는 것 같았다. 블록 놓는 곳에 색종이가 있으니 의아해 보였다. 만들기에 집중을 하다 보니 혼잣말을 한 것 같다.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하였지만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식사는 뒤로하며 이야기에만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군밤이 익어가는 모습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모습이었다. 뜨거운 화로 속에 들어간 것을 상상하면서 다리와 팔을 조절하면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