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여기 배추가 있네”하자 “배추야”라고 따라 말한다. 교사가 양념을 보며 “이건 김치를 만드는 양념이네 색깔이 빨갛네”하자 “빨간색이야?”라고 말한다. 교사가 “한번 먹어볼까?”하자 “아니”라고 말한다. 교사가 “왜? 매울 것 같아?”라고 묻자“응, 안먹을거야”라고 말한다.
1월
놀이활동
치아 교구를 솔로 문지르며 세균을 떼어내는 OO는 반복하여 세균을 떼어내며 놀이활동을 한다.
2월
놀이활동
친구와 소꿉놀이를 하며 놀이를 하다가 친구가 OO의 장난감을 빼앗아가자 OO가 친구에게 “그건 내가 먼저 가지고 놀았어 내가 먼저 놀고 줄게 돌려줘”라고 말했고 친구가 장난감을 돌려주었다.
2학기 총평
물티슈 뚜껑에 손을 넣기도 하고, 얼굴을 대보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뚜껑을 탐색한 뒤 탐색을 하다 발견한 방법으로 카메라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OO는 치아교구를 탐색하며 흥미를 느끼는 영아는 세균 그림에도 관심을 보이며 솔로긁어 떼어내기 활동을 즐겁게 참여한다. OO의 활동을 칭찬하며 세균 잡기의 수를 세어주며 OO의 놀이활동을 격려해주었다. 하나둘 셋을 할 수 있는 OO의 활동을 격려하며 수량에 관심을 가지고 놀이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계획해 본다. OO는 상황에 맞게 자신이 할 말을 정확하게 포현하였고 울지않고 침착하게 이야기하였다.
만1세 2학기 관찰일지
월
구분
관찰내용 (OO 어린이)
9월
일상생활
블록 놀이를 하다 바지의 아랫부분을 손으로 잡는다. 교사가 “OO야 어디 불편해요?” 라고 말하자 OO는 “쉬 마려워” 라고 말한다. 교사가 “어디에서 쉬를 해야 할까?” 라고 말하자 OO는 “변기에 해야 돼.” 라고 말하며 화장실을 향해 걸어간다.
10월
놀이활동
친구가 끼적이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쳐다본 뒤 책상 앞에 앉는다. 선생님이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색연필을 보여주며 “OO는 어떤 색깔로 해볼까?”라고 말하자 초록색 색연필을 잡는다. 색연필을 잡은 손을 좌우로 움직이며 종이 위에 선을 그린다.
11월
놀이활동
또래가 트럭을 굴리며 놀이하는 것을 보고 달려가서 트럭을 잡는다. “내꺼야” 하고 또래가 트럭을 당기자 “이잉” 하고 우는 소리를 내며 또래의 트럭을 가리킨다. “친구가 가지고 놀고 있네. 여기 옆에 또 있네” 하고 트럭을 건네주자 받는다. “친구꺼 뺏으면 안돼요. 미안해” 라고 이야기하자 친구의 손을 쓰다듬으며 “미안해”라고 말한다.
12월
일상생활
평소 관심을 보이던 동화를 꺼내와 책상 앞에 앉는다. OO가 “누구게?” “혹시 개구리?” 하며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책을 읽어 나간다. 교사가 “나뭇잎 사이의 두 귀는 누구지?” 라고 읽자 “토끼~맞았다”라고 하며 책을 넘긴다
1월
놀이활동
OO가 스펀지 블록 앞에 앉아 “엄마 일 갔데?” 라고 말한다. 교사가 OO에게 “엄마 일 갔다가 빨리 오신데” 라고 말하자 OO가 쌓기 블록 세개를 가지고 높게 쌓는다.
2월
놀이활동
노래 나오는 책을 틀어주니 OO가 몸을 흔든다. 교사가 노래를 따라 부르니 OO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몸을 크게 흔든다. 종이를 꺼내니 크레용을 꺼내와 끼적인다. “무슨색으로 하고 있어?” 하고 교사가 말하니 OO가 “파란색~” 하고 말한다.
2학기 총평
OO는 행동과 말로 배변 의사를 표현할 수 있으며 화장실에서 소변과 대변을 볼 수 있다. 친구가 끼적이는 모습을 본 뒤 관심을 가지고 끼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직 색연필을 잡는 방법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르게 색연필을 잡을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겠다.새로운 동화를 교사가 읽어주자 OO가 관심을 보이며 “한 번 더” 라고 이야기하여 반복하여 읽어주고 OO가 동화를 들을 때 집중하여 듣는 모습을 보였다. 영아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동화들은 영아들의 발달과 수준을 고려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책으로 교체해 주어야겠다.
만1세 2학기 관찰일지
월
구분
관찰내용 (OO 어린이)
9월
일상생활
물병을 손으로 가리키며 “나 이거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교사가 “OO가 하고 싶으면 친구에게 말해볼까?”라고 말하자 OO는 OO에게 걸어간다. OO는 OO가 가지고 있는 물병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거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OO가 대답이 없자 OO는 “OO야 이거 하나 빌려줄래?” 라고 말한다.
10월
놀이활동
OO가 은행잎 실꿰기를 꺼내서 먼저 실을 다 빼낸다. 은행잎의 모양을 보며 구멍에 하나씩 실을 넣는다. 실을 다시 빼며 은행잎 모양을 따라서 실을 넣으며 실꿰기 놀이를 한다. 완성된 은행잎을 보며 다시 실을 빼며 놀이를 한다.
11월
놀이활동
OO는 스티로폼 박스 안에 구슬을 보면서 “이거 OO도 할래.”라고 말한다. 교사가 놀이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OO는 “OO가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종이 위에 구슬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종이에 물감이 묻자 OO는 미소를 보이며 “우와, 예쁘다. 데굴데굴 굴러가네.”라고 말하며 구슬그림을 그린다.
12월
일상생활
숟가락의 버섯을 가리키며 “이거”라고 말한다. “버섯”이라고 알려주자 “버섯”이라고 따라 말한다. “먹어볼까”라고 하자 “이거이거”하며 가리킨다. “골고루 먹어야 튼튼해지고 예뻐져요”라고 이야기하자 “예뻐”라고 말하고 버섯을 먹는다.
1월
놀이활동
튀밥과 소꿉놀잇감을 주니 OO가 수저로 튀밥을 떠서 다른 그릇으로 옮긴다. 동그라미 틀안에 가득 채운 뒤 친구에게 주며 “친구꺼~”하고 말한다.
2월
놀이활동
교사가 노래를 들려주자 교구장에서 피아노를 꺼내 두드린다. 손바닥으로 쳐서 교사가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것을 알려주자 손가락으로 건반을 두드리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흥이나자 리본 막대를 들고 다리를 번쩍번쩍 들며 춤을 춘다.
2학기 총평
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가지고 싶을 것이 있을 때 자신의 욕구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친구에게 자신의 욕구를 이야기한 뒤 원하는 물건을 얻거나, 친구와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보인다.예전에는 실을 넣기만 하고 빼지는 못 하였는데, 이제는 실을 넣었다시 다시 잡아 당기며 빼는 모습을 보였다. 튀밥을 탐색하며 주로 먹기를 시도했으나 또래 친구들에 비해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탐색하는 시간이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