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에 이는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정기적으로 멘토단과 빈곤층으로 이루어진 멘티 단이 지속해 서로 확인해야 한다. 멘토단은 진심으로 빈곤층을 도와야 하며, 자활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활동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활 사업 시, 제한을 두지 않고 실제 직장인들과 같은 조건으로 노동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제한을 둔 현재 상황은 아르바이트 개념이기에 생계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빈곤층도 자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차등 배분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기간을 정하여 빈곤층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배분에 영향을 준다면, 빈곤층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노동할 것이다. 그 결과, 생계유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빈곤층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3. 결론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전 세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 빈곤은 전 세계 모두가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이다. 현재 세계 부의 대부분이 소수의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이러한 부의 불균형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한다.
불평등과 빈곤의 근본적인 원인은 본론에서 다룬 바와 같이 다양하다. 성별, 교육 수준 등의 개인적인 특성과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경제 구조, 정책, 규제 등도 빈곤의 원인이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 사회의 참여를 통하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또한, 접근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교육, 문화 등의 제공이 필요하며 불평등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 또한 정치적 의지와 정책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불평등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와 협력이 필요하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최소 임금 인상, 교육, 건강보험, 주택 보조금 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자금 지원, 무역 제한 해제, 기술 지원, 빈곤층의 자립 지원 등의 방법으로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 정치 및 경제적 참여를 장려하며, 불평등과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축하여 전 세계의 빈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및 출처
윤도현, 「신자유주의 시대에 빈곤은 치유불가능한가?」, 『기억과 전망 4호』, 2003
세계의 빈곤 실태와 우리의 상황, 안병근 공주교대 초등사회교육과 교수, KDI 경제정보센터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794
한국 ‘상대 빈곤율’ OECD 내 4위…코스타리카·미국·이스라엘 뒤따라, 이지혜, 한겨레 신문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16478.html
노대명, 「한국의 빈곤실태, 그 현황과 쟁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03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