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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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나이더의 외교정책결정 모델
(1) 합리적 혹은 분석적 모형
(2) 외교정책 결정모형으로서의 합리적 모형
(3) 외교정책 결정이론의 전개과정

2- 엘리슨의 관료정치모델
(1) 엘리슨의 3가지 외교정책 모델
(2) 엘리슨의 관료정치모델의 4가지 과정

3- 라제나의 연계이론
(1)연계의 발상
(2)연계의 과정 : 분류 및 유형
(3)연계이론의 유용성과 한계

4- 커뮤니케이션이론
(1) 도이치의 커뮤니케이션이론
(2) 커뮤니케이션이론의 유용성
(3) 커뮤니케이션이론의 한계

본문내용

속에서 기억과 결정의 상호작용인 시스템을 통과하여 다시 출력으로서 반응한다. 그리고 반응행동으로서의 출력이 피드백작용에 의해 다시 입력되는 프로세스이다. 그는 이 모델을 약간 정밀화하고 있는데 그 모델은 외국으로부터의 입력과 국내로부터의 입력의 둘로 나누어져 있고 스크린, 기억, 의식, 의지, 결정의 5가지 독립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므로 복잡하게 보이지만 기본은 매우 단순하다. 또 그는 정보를 제1차, 제2차 제3차 정보의 3종으로 나누고 이들 정보가 필터를 빠져 점차 주요한 정보가 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의 모델은 정보의 흐름에 의해 외교정책결정과정에서의 제 기능을 분석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데 특징이 있다.
도이치는 또 서구선진국을 예로 들고 한 나라의 외교정책에 관계되는 5가지의 사회적 집단을 그림 2-10과 같이 기능 및 구조적으로 위치매김 한다. 그 사회적 집단의 톱은 사회, 경제엘리트, 둘째가 정치, 정비엘리트, 셋째는 매스미디어, 넷째의 레벨은 지방의 오피니온 리더, 최하위가 국민일반이다. 이 5가지 집단간의 메시지의 흐름은 분석레벨에서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 흐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이다. 각 레벨에서 집단은 각각 커뮤니케이션 플로우의 어둠상자로서 앞에 설명한 도식을 안고 있다. 그 반응과정은 각각의 집단이 각각의 다른 집단에 대해 야기하는 여러 가지 영향력을 만든다. 도이치는 발전도상국의 모델을 포함하여 매우 흥미 있는 도식을 시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이치와 같이 정치를 본질적으로 파워론으로써 파악하지 않는다면 국가간의 분쟁은 어떻게 설명되는 것일까. 그는 대립분쟁의 질이 어떤 것이든 국가는 자국행동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상대국의 행동에 있어서도 어떤 컨트롤을 유지한다. 분쟁의 종류는 결국 '자유적 컨트롤과 상호컨트롤의 양과 패턴'의 조합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이 사고방식은 기본적으로 국가간의 분쟁을 게임으로서 파악하고 있다. 도이치는 아나톨 라파포트의 '전투', '게임', '논쟁'의 3가지 개념에 의해 분쟁의 3가지 유형을 설명하고 있다. '전투'에서는 자타 공히 컨트롤이 상실되고 게임의 룰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이며 대립이 가속도적으로 깊어져 어떤 액터의 파괴 또는 붕괴로 향하는 속도와 자기규제작용의 반응이 일어나는 속도와의 경쟁의 문제가 된다.
다음에 게임은 플레이어가 승리를 목표로 합리적으로 자기의 컨트롤을 도모하고 시스템의 환경의 전략적 계산에 의해 행하는 합리적 대립이다. 셋째의 '논쟁'형은 상대의 동기,가치관, 현실의 이미지를 변혁수정 하려고 한다. 입법과정에서의 논쟁이나 외교교섭에서의 외교관의 논쟁, 국제기구에서의 정부대표자간의 논쟁은 이 유형의 전형이다.
도이치의 또 하나의 공헌은 국제통합의 분야이다. 그것은 커뮤니케이션이론을 응용하여 구가간의 동맹, 정치적 공동체의 성립, 공동체유지와 붕괴를 분석했다. 그래서 그의 통합이론과 커뮤니케이션이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기로 한다.
어느 개인이 관여하고 있는 공동체는 가족, 부족, 혈연 집단, 촌락, 국가 민족, 초국가, 세계공동체로 여러 가지 레벨이 고려된다. 그러나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공동체는 어느 것인가. 그 사람들의 충성심은 어느 공동체에 대해 가장 작용하여 이행해 나가는가. 이 문제는 오랫동안 사회과학의 연구테마였다.
과거에는 이 문제를 푸는 방법론은 사변적이거나 규범적이었으나 현대사회과학이 발달시킨 방법론으로서의 계량적, 수학적 분석능력과 행동과학이라는 새로운 이론적 틀을 사용하여 도이치 등이 커뮤니케이션이론을 정치학 및 국제관계론 분야에 도입했다.
커뮤니케이션이론은 공동체, 조직, 사회, 국가 등이 지각, 의지, 결정, 사람들 사이의 상호적 기대, 거래 등을 기준으로 하여 통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근대국가는 본질적으로 국내, 대외관계에 관한 메시지의 교환에 의한 의지결정과 베너늬 시스템이라고 간주된다. 방법론은 객관적 비교를 가능케 하는 자료 통계적 처리가 중심적 도구이며 따라서 많은 연구자가 여러 대상을 비교 검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 공동체형성, 통합에 관해 엄밀한 예측의 설정이 가능한 것은 큰 공헌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보는 측정과 계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측정방법은 유니버스의 차이에 의해 여러 가지를 생각 할 수 있지만 국제관계의 경우에는 우선 '상호작용의 플로우'의 개념이 있다. 국가, 정치, 사회집단간에 전달되는 정보의 측정은 기본적으로 물리적 정보교환의 지표에 의한다. 예컨대 무역, 교통패턴, 수출입, 학생교환, 우편물, 전화전보교신, 영화 등의 측정치에서 상대적 수용지수를 얻는다.
RA지수는 두 국가간 교류가 상징되는 평균적 교류 량에서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가에 따라 국가간의 긴밀도를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국제관계의 가장 중심적 과제인 상호작용의 네트워크나 채널의 분포도를 명기하는 것은 국제관계의 가장 기본적 과제를 나타내는 데 좋다. 말할 것도 없이 무역량, 우편량 등의 데이터 외에 시스템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을 지배하는 규칙, 수단, 정보, 메시지의 종류, 감정의 강도 등에 대해서도 필요하며 환경과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아는 것도 유익하다.
예컨대 시스템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용, 유지되는지 아닌지는 그 시스템이 보유하는 능력과 부하의 상대관계 여하에 달려있다. 유럽통합이나 두 국가간통합의 성공은 외교정책결정시스템의 성립, 효과적 기능의 유지에
달려 있다. 시스템이 과부하에 빠지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는가, 아닌가가 열쇠이며 그와 같은 능력의 중요한 것의 하나가 높은 상호작용의 흐름에 의한 상호 반응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도이치는 둘 이상의 개인 또는 조직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의해 서로 접촉한다는 의미에서 모든 조직을 동질적으로 생각했다.
통합도 그 관점에서 파악한다. 통합이란 그에 의하면 그 자체는 결여되어 있는 시스템의 특성을 상호의존과 공동적으로 만들어내는 단위간의 관계를 말한다. 정치통합에서는 정치적 단위 또는 액터간의 관계이며 국민·국가 형성적인 '정치적, 사회적 동질화과정'의 현상으로서 파악되고 특히 상호의존과 상호수정기능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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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6.25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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