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영환경에서의 최고경영자(CEO)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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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최고경영자의 정의
(2)최고경영자의 기능
(3)최고경영자의 조건
(4)최고경영자의 새로운 역할
(5)최고경영자의 예

3.결론

본문내용

발붙일 곳을 상실하게 된다.
자기 혁신 조직의 창조는 일선 관리자 및 조직 구성원의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최대한 존중, 장려함으로써 자신의 일에 대한 오너십과 기업가 정신을 형성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임파워먼트가 포기나 무질서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일선 조직 구성원들이 우수한 성과를 산출하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조직 내부 규율을 확립하고 성과 표준을 설정 하는 것이 바로 최고경영자의 중요 임무이다. 아울러 자기 혁신 노력을 자극하고 강화하기 위한 경영 관행들을 개발, 실행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5. 최고경영자의 예(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Softbank)의 손정의(Masayoshi Son) 회장의 성공비결은 정보화사회 발전단계를 제대로 꿰뚫어본데 있다. 그는 정보화사회를 4단계로 나누고 마지막 단계를 디지털 인포메이션 서비스(Digital Information Service)시대로 봤다. 미래에는 소프트뱅크와 같은 디지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주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 것이다. 손 회장은 "앞으로 20년간 흥미진진한 시기가 될 것이며 클라이맥스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해 사업에 강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 회장의 독특한 경영철학은 소프트 뱅크의 성장사에 그대로 반영됐다. 출발단계에서는 소프트 유통 출판사업으로 회사의 기반을 구축했다. 다음으로 합작을 통해 파트너의 역량을 빌려 사업을 확장했다. 마지막으로 주식상장으로 획득한 자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구사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의 경영이 항상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창업초기 출판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가던 손 회장은 극심한 시장경쟁으로 크게 고전했다. 나빠진 건강 때문에 손을 뗐던 손 회장은 86년께 경영일선에 되돌아와 본업에 충실하자는 원칙을 세웠다. 당시에는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릴 여유도 없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립채산제를 바탕으로 한 팀제, 일단위 결산, 1천개의 경영지표관리 등의 독특한 경영관리방식이 등장하게 됐다. 팀을 중심으로 하는 철저한 권한위임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팀별 개인별 철저한 예산관리 등은 훗날 소프트뱅크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이후에도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기초를 어느 정도 닦은 손 회장은 90년 미국의 노벨(Nobel)사와 합작으로 일본에 노벨을 설립했다. 노벨사는 넷웨어(Net Ware)를 개발해 컴퓨터 다운사우징(Downsizing)에 기여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 회사와 합작으로 소프트뱅크는 네트워크 인프라 공급자라는 새로운 얼굴로 변신한다. 원래 유통도매회사이며 출판회사인 소프트 뱅크는 사실 네트워크쪽은 '초보자'였다. 손 회장의 선견성과 추진력에 의해 네트워크 분야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노벨과 합작으로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게 된 소프트뱅크는 외국의 각종 판매상들과 빈번하게 접촉하게 됐고 때마침 인터넷시대가 오고 있었다. 현재 가장 많은 접속 횟수를 보이고 있는 전세계 상위 12개의 웹 사이트 중 소프트뱅크그룹의 웹 사이트가 4개나 포함돼있다. 검색 엔진의 '야후' '야후 재팬', 인터넷상에 가상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지오시티즈', PC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지프 데이비스 넷'이 그것이다. 이 4개의 사이트중 3개는 흑자를 보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인터넷상의 접속횟수나 광고수입으로 볼 때 소프트뱅크는 이미 정상의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의 또다른 전기는 94년 주식공개에서 찾을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상장은 창업한지 13년만에 이뤄졌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세확장에 나섰다. 주식을 공개한지 불과 4개월만인 94년 11월 정보 네트워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이벤트인 '인터롭'을 기획 경영하는 회사 '인터롭'을 2백억엔에 인수, 네트워크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해 제품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게 됐다. 또 인터롭이란 지명도를 이용해 해외사업전개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다. 6년간 미국유학생활을 하면서 세계시장의 제패를 꿈꿔왔던 손 회장에게 일본이라는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 없었다. '인터롭'을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95년 2월 세계 최대 컴퓨터 관련 전시회인 컴덱스를 포함한 미국 인터페이스 그룹의 전시회 부문을 7백50억엔에 인수했다. 불과 3개월새 이뤄진 두번의 M&A로 소프트뱅크는 컴퓨터 관련 전시회사업에 있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회사가 됐다. 소프트뱅크는 또 95년 11월 세계 최대 컴퓨터 관련 출판사인 미국의 지프 데이비스 퍼블리싱을 1천8백억엔에 인수, 이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이밖에 미국의 기업용 메모리보드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킹스톤 테크놀로지를 인수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주식공개로부터 불과 2년새 싯가증자 및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약 5천억엔을 M&A에 쏟아부었다. 손 회장은 회사 내부상황과 외부 시장여건을 종합적이고 치밀하게 파악한 후 최적의 대응책을 구상하고 과감하게 실천했다. 창업초기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부족한 기술을 합작으로 얻어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오직 손 회장의 사업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론
최고경영자는 기업경영의 선봉으로 한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기업이 직계 자손에게 대물림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기업의 소유주와 경영자가 명확히 분리되어 있는 역할분담의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영실적이 좋지 못하면 응당 최고경영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관행이 되었고 그만큼 기업에 있어서 최고경영자의 책임과 의무는 막중한 것이다.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최고경영자는 확고한 가치관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둘째, 인내와 도전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자기희생정신이 요구된다. 셋째, 미래의 선견력에 의한 탁월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자기분야의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자질을 함양할 때 불확실한 미래의 기업환경에서도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아가는 최고경영자로서의 모습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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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7.19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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