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와 홈쇼핑 마케팅경영( 마케팅 TV홈쇼핑 경영 쇼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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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통신판매의 정의

2. 통신판매의 종류

3. 전자상거래
(1) 전자상거래란?
(2) 전자상거래의 도래
(3) 전자상거래의 장점
(4) 전자상거래의 단점
(5) 전자상거래의 이용법과 알아둘 점
(6) 전자상거래의 전자지불 시스템의 태동

4. TV홈쇼핑
(1) TV홈쇼핑의 장점
(2) TV홈쇼핑의 단점 - 피해 사례와 해결법
(3) 통신판매 소비자 피해 이럴 땐 이렇게...
(4) 홈쇼핑 알뜰하게 하는 일곱가지 열쇠

본문내용

유통업체들은 단순히 기존 유통시장에서 뿌리를 내린 신흥세력이 아니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가도를 질주하면서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히려 21세기를 대표할 핵심 유통업체로 각광을 받을 정도이다.
"이제는 백화점의 잘 꾸며진 매장을 찾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져요." 미씨 주부 김영선씨(32세)의 말속에는 유통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이 농축되어 있다. 집 근처에 있는 할인점을 찾거나 그도 귀찮으면 집안에서 통판 카다로그를 뒤져 물건을 주문하면 더 싼값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데, 구태여 발품을 팔 이유가 없다는 김씨의 말에서 삶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 우리 나라 유통시장은 새로운 과도기를 맞고 있다. 그 방향은 삶의 변화에 맞추어져 있다.
쇼핑의 즐거움과 문화·레져 생활의 즐거움을 견주어 무게 중심이 레져 생활로 옮겨가거나 쇼핑시간을 줄여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곳 에 투자하겠다는 욕구가 유통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유통구조가 삶 을 바꾸는 역작용도 역시 성립한다. 유통구조와 삶은 상호 작용하면서 변화에 가속도를 준다. 사회구조의 다변화와 직업의 전문화, 창의적이고 독특한 레져 생활에 대한 희구는 쇼핑문화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IMF 사태가 촉발한 소득과 소비 계층의 양극화 현상도 유통시장을 진동시키는 또 다른 요소로 기능한다. 한마디로 쇼핑하는데 구태여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다.
홈쇼핑 전문할인점 통신판매 등과 같은 선진형태의 유통업체는 이처럼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새로운 유통업체의 판촉전략은 쇼핑 현장에서 새로운 풍속도를 그려 놓는다. 아파트촌을 중심으로 공동구매 이용자가 확산되는 것이나 심야고객들 이 점차 증가되는 현상은 종전에는 보기 힘든 광경이었다.
유통시장에 새로 뜨기 시작한 신업체 가운데 압권은 무점포 판매이다. 앞서 언급한 TV홈쇼핑, 통신판매는 물론이고 인터넷쇼핑 등이 모두 무점포 판매의 형태를 취한다. 모두 21세기를 대표할 유통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미국 유럽처럼 고도의 유통구조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기존 재래 유통구조를 밀어내고 이미 가장 친숙한 쇼핑공간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의 무점포 시장은 1조원 규모를 넘어섰으며 올해 는 2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하리라는 것이 유통전문가들의 공통된 관측이다. 유통업계가 추정하는 올해 홈쇼핑시장을 부문별로 보면 대기업의 카달로그와 1000여 개가 넘는 군소 통신판매회사를 포함한 통판부문이 1 조2000억원에, TV홈쇼핑 7000억원, 인터넷쇼핑 300억원 등이다. 특히 TV홈쇼핑 시장은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LG홈쇼핑과 39쇼핑은 지난해 매출이 약 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3배 가까운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들 홈쇼핑을 이용한 고객이 연인원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인터넷 쇼핑도 올해 눈부신 성장을 기대한다. 지난해 1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데 금년에는 배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쇼핑은 컴퓨터 등 멀티미디어의 보급과 특히 신세대들의 소비 패턴에 어울린다는 점을 감안해 총애를 받는다. 아직 시장상황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유통의 꽃'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성장성이 무한하다는 데 있다.
통신판매 부문의 성장도 역시 꾸준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통판사업에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참여를 한 사실에서도 통신 판매에 대한 시장전망이 밝음을 읽을 수 있다. 지난해말 통판시장에 뛰어든 대우와 두산 코오롱 S.K 동아 한솔 등 대기업군은 지금까지 중소전문통판업체들이 버텨왔던 이 시장의 구조를 바꾸어 놓을 것이 분명하다. TV홈쇼핑과 통판, 인터넷쇼핑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편리성과 가격 이 싸다는데 있다. 편리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지금의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아떨어진다는 데서 이들 업체의 존재이유가 찾아질 정도이다.
고객을 유인하게 나름대로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는 사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사은상품의 제공, 할인쿠폰 서비스, 최저가보상제 등 기존에 찾을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는 백화점과 슈퍼의 서비스질을 높히는 역할도 한다. 소비자들로서는 그만 큼 지위가 향상된 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신업체들의 다양한 판촉서비스 및 이벤트는 또한 쇼핑 자체가 하나의 생활내지는 문화로 자리를 잡게 했다는 평이다.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쇼핑이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움의 대상이다. 신업체는 유통구조의 선진화에도 일조한다.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줄이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준다. 게다가 중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은 거래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물론 이러한 인프라 문제는 일정부분 정부의 몫일 수밖에 없다. 유통관련 부처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통해 제도정비, 기반시설 해결에 나서야 한다. 소비자 개개인들의 의식 개선도 필요하다.
앞서 밝혔듯이 소비자 개개인의 삶과 시장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소비자가 선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업체의 선진화만을 요구해서는 곤란하다. 소비자단체들도 소비자의 사소한 이익을 옹호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의 공정한 감시자로서 기능해야 한다. 새로운 유통업체들이 제자리에 서서 기존 유통업체와 21세기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어야 대중소비문화가 꽃 피우고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물론 신업체의 성장가도에 장애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숱한 문제점 이 성장의 걸림돌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의 경우 케이블TV와 컴퓨터 등 하드웨어가 갖추는 것이 급선무이다. 더 나아가 광역의 유통전산체 계, 현대화된 첨단 물류체계 등 기반시설이 앞서 해결돼야 한다. 물류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한 무 점포 판매의 이점은 공염불로 변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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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2.11.04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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