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스 국제경영대학원(IMD) 의 보고서가 최근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국가경제경쟁력이 95년 세계 25위에서 매년 낮아져 올해는 38위로 추락, 필리핀 (32위), 태국 (34위), 브라질 (35위)에 뒤처진 데는 허약한 대학경쟁력 탓이 크다.
열악한 교육여건도 문제지만 공정한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보다 현실에 안주해온 대학 풍토가 상당한 원인을 제공한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7년 동안 1조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섰지만 대학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성큼성큼 달아나는 선진국 대학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 쌍용건설은 우리 대학의 낮은 국제지명도 때문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 공공기관은 건설공사를 발주할 때 반드시 싱가포르전문기술자협회가 인정한 전문기술자 1~4명의 현장고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협회가 우리 공대 졸업생의 기술자격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과 함께 홍콩, 말레이시아 대학 학위는 인정하면서 우리나라 공대 졸업생의 품질은 믿지 못하겠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측은 "전문기술자를 채용하지 않으면 매일 한명당 1백50 싱가포르 달러 (약 10만원)를 벌금조로 내거나 고임금 (월 5천 미국 달러)의 외국인 기술자를 고용해야 하는 등 불이익이 많고 입찰경쟁에서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쌍용건설측은 지난해 10월 교육부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7개 명문대학 공대의 교육과정, 교수진 및 연구실적, 최근 3년간 입학기준, 미국공학회 인증 여부 등을 보내달라는 공문을 건설교통부를 통해 보냈다.
교육부는 관련자료를 보내줬지만 여전히 해결이 안된 상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부는 미국공학학회 등 세계적인 기관의 평가, 인증을 요구하는데 우리 대학들은 이를 외면, 국제적인 지명도를 쌓는데 소홀히 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둘째, 대학 교육의 불균등에 있어서는 전공간의 불균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당국과 대학은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에 상관없이 최고급 수준에 달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계속 지원해야 한다. 또는 학문영역별 경쟁을 기본으로 특성화, 차별화 전략을 실시하여 정책적으로 순수학문 육성 전략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간 대학 불균등에 있어서도 지방대학의 구성원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지방대학의 특성화 전략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활성화 되도록 하야야 한다.
셋째, 대학의 교육과정은 학계, 학제, 학교간 이동이 자유롭고 보편화되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획일적인 교육과정운영에서 탈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계열 중심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력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강구하고 학과간 상호 협조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 학국대학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서 고민하고 발전시켜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그 중에서 불과 몇 가지만을 고민했을 뿐이다.
'우물안 개구리' 우리 대학의 현주소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세계의 대학들과 경쟁하기보다 대학입시와 입학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정해지는 자리매김에 연연해왔고 현실에 안주, 평가를 통한 자기발전을 외면해왔다. 이 때문에 국내 최고라는 서울대도 세계 1백위권 밖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 선진국은 국가·사회가 합심,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다. 그들이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교수요원 양성, 재정투자와 사회적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이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오늘과 같은 세계적 명문대학이 탄생했고 대학 및 국가경쟁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물론 재정일 것이다. 재정이 충분해야 교원양성, 시설투자, 연구비투자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그것이 힘들다면 우리대학은 우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라도 먼저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우리의 유일한 재산인 인적 자원 경쟁력도 매년 하락, 최근 IMD보고서는 조사대상 47개국 중 31위 (지난해 22위)라고 밝혔다.
외국 기업의 경우 대학 졸업생을 곧바로 현장투입할 수 있으나 우리는 6개월~1년간 재교육해야 하는ㄴ 것은 공공연한 기업들의 불만이다.
우리 대학이 키운 인재가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바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대학으로 한국대학이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한다.
열악한 교육여건도 문제지만 공정한 경쟁을 통한 경쟁력 강화보다 현실에 안주해온 대학 풍토가 상당한 원인을 제공한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7년 동안 1조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나섰지만 대학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성큼성큼 달아나는 선진국 대학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싱가포르 건설시장에 진출한 현대건설, 쌍용건설은 우리 대학의 낮은 국제지명도 때문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 공공기관은 건설공사를 발주할 때 반드시 싱가포르전문기술자협회가 인정한 전문기술자 1~4명의 현장고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협회가 우리 공대 졸업생의 기술자격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과 함께 홍콩, 말레이시아 대학 학위는 인정하면서 우리나라 공대 졸업생의 품질은 믿지 못하겠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측은 "전문기술자를 채용하지 않으면 매일 한명당 1백50 싱가포르 달러 (약 10만원)를 벌금조로 내거나 고임금 (월 5천 미국 달러)의 외국인 기술자를 고용해야 하는 등 불이익이 많고 입찰경쟁에서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쌍용건설측은 지난해 10월 교육부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7개 명문대학 공대의 교육과정, 교수진 및 연구실적, 최근 3년간 입학기준, 미국공학회 인증 여부 등을 보내달라는 공문을 건설교통부를 통해 보냈다.
교육부는 관련자료를 보내줬지만 여전히 해결이 안된 상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부는 미국공학학회 등 세계적인 기관의 평가, 인증을 요구하는데 우리 대학들은 이를 외면, 국제적인 지명도를 쌓는데 소홀히 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둘째, 대학 교육의 불균등에 있어서는 전공간의 불균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육당국과 대학은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에 상관없이 최고급 수준에 달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계속 지원해야 한다. 또는 학문영역별 경쟁을 기본으로 특성화, 차별화 전략을 실시하여 정책적으로 순수학문 육성 전략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간 대학 불균등에 있어서도 지방대학의 구성원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지방대학의 특성화 전략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활성화 되도록 하야야 한다.
셋째, 대학의 교육과정은 학계, 학제, 학교간 이동이 자유롭고 보편화되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획일적인 교육과정운영에서 탈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계열 중심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력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강구하고 학과간 상호 협조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앞으로 학국대학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이렇듯 현재 우리나라 대학에서 고민하고 발전시켜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그 중에서 불과 몇 가지만을 고민했을 뿐이다.
'우물안 개구리' 우리 대학의 현주소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세계의 대학들과 경쟁하기보다 대학입시와 입학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정해지는 자리매김에 연연해왔고 현실에 안주, 평가를 통한 자기발전을 외면해왔다. 이 때문에 국내 최고라는 서울대도 세계 1백위권 밖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 선진국은 국가·사회가 합심,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다. 그들이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교수요원 양성, 재정투자와 사회적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이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오늘과 같은 세계적 명문대학이 탄생했고 대학 및 국가경쟁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물론 재정일 것이다. 재정이 충분해야 교원양성, 시설투자, 연구비투자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그것이 힘들다면 우리대학은 우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라도 먼저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우리의 유일한 재산인 인적 자원 경쟁력도 매년 하락, 최근 IMD보고서는 조사대상 47개국 중 31위 (지난해 22위)라고 밝혔다.
외국 기업의 경우 대학 졸업생을 곧바로 현장투입할 수 있으나 우리는 6개월~1년간 재교육해야 하는ㄴ 것은 공공연한 기업들의 불만이다.
우리 대학이 키운 인재가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바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대학으로 한국대학이 거듭나길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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