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운동에 있어서의 동북아의관계와 역학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유통의의 전망과 방향
2. 물류전략과 국제화
3. 물류의 허브 동북아의 발전전망

Ⅲ. 물류위치 선정의 요인

Ⅳ. 경쟁력강화를위한 도시의 과제

Ⅴ. 정책과제
1. 전략수립
2. 항구와 공항이용
3. 전문인력의 양상

VI. 맺음말

본문내용

로서 간주할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킬수 있도록 대형화 및 다각화가 제한 없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2) 물류전문인력의 양성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경제 구축을 위한 정보인프라구축 및 전문인력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지식기업이 초일류기업의 지위를 차지하듯이 지식을 최선의 자원으로 관리하는 국가만이 경쟁우위에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물류전문업체의 발전은 신지식을 갖춘 물류전문가의 육성을 전제로 하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필수조건이다.
Singapore의 무역개발위원회(Trade Development Board)는 Singapore를 국제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SCM기술과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을 갖춘 물류전문가의 자질향상과 지속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최근 물류전문가 양성 계획에 착수하였다.
프랑스의 경우 물류전문인력 양성기관인 AFT-IFTIM 이 물류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FT는 운송분야 전문단체에 의해 설립되고 IFTIM은 창고, 유통기법의 전문단체가 설립하여 통합·운영되고 있다.
한편 독일정부도 유럽 및 독일에서 물류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여 수년내에 1만명의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추진계획은 정부, 산업계 및 학계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물류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한편 일부 대학들은 물류관련학과의 신설 등 물류전문가 양성과정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유럽 등에 비해 물류전문기업이 발달되지도 않고 전문물류인력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발돋움하고 물류지식산업화를 위해서는 물류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향후 5년간 세계화,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1만명의 물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목표하에서 「물류전문인력 1만명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인 장치를 강구해야 하겠다. 체계적인 물류전문가 양성계획에 의해서만이 국제물류와 관련된 모든 지식을 갖추고 언어능력ㆍ정보기술(IT)활용능력이 탁월한 세계적 수준의 물류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기관의 위치는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근접해 있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국제물류업무가 밀집된 수도권이 최대 수요처가 될 것이며 제주, 부산, 광양 등과 기타 주요 무역항 도시에서도 물류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도시의 경우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하여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전문화된 고급 물류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Singapore 수준 이상의 물류전문인력 자격제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물류관리사」제도가 있으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고급인력의 양성에는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하고 있는 기술사 수준의 자격관리제도가 되도록 해야 하겠다.
3. Master Plan 및 추진 기구의 설립
동북아 중심국가의 건설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국가전략 과 행동계획이 필요하다. 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속도 가 핵심이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이제 5년도 남지 않았다. Singapore와 대만의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제공한다.
VI. 맺음말
동북아의 비즈니스 및 물류 중심국가의 건설이라는 비전의 실현은 모든 부문에서 목표를 명확히 한 후, 치밀한 전략아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특히 우리에게 남은 기회의 시간은 5년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러한 비전의 실현이야말로 우리의 생존과 관련된 핵심과제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주위의 경쟁국보다 항상 앞서서 움직이고 차별화하지 않으면 생존, 발전할 수 없다는 국민적 경각의식의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앞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다음과 같은 기본요건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1) 우선 동북아 중심국가의 건설이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료주의, 경직성, 맹목적 민족주의 및 평등주의에 기반하고 있는 지금의 경제·사회 시스템을 새로운 틀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편리를 목표로 하는 융통성 있는 제도, 정책, 행정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즉 각종 법과 제도 그리고 정책의 운용이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유연성과 투명성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사회의 규범 및 기본질서를 확립하여 정치적, 사회적 안정이 도모되어야할 것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외국기업에 대한 포용적 문화도 배양해야 하겠다. 이러한 면에서 수도권정책에 대한 패러다임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 우리가 지금의 경직된 사고와 관행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동북아의 비즈니스 및 물류 중심국가의 건설은 요원한 과제다.
2) 지적 사회자본의 형성을 체계적으로 도모해야 하겠다. 세계화기업이 요구하는 물류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물류전문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 물류산업의 발전은 능력있는 물류전문가를 전제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급의 창조적 인력은 물론 기능인력(skilled labor)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의 개혁이 필요하다. 정보기술(IT) 응용능력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3) 물리적인 사회간접자본의 획기적 투자와 세련된 운영시스템이 필요하다. 공항, 항만 등 물류기반시설의 신속한 확충으로 동북아 지역내 공항·항만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거점으로서 위상을 선점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제공항 및 주요무역항의 배후지역에 생산과 분배기능이 모두 갖추어진 자유무역지대를 지정, 개발하여 국내외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정보·통신 및 첨단운영시설 을 바탕으로 하는 효율적인 선진 운영시스템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고 비전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실행을 집행하는 추진기구가 있어야만 시스템의 힘을 효과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동북아의 비즈니스 및 물류중심지로서 역할 할 수 있다.

키워드

  • 가격1,800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3.12.06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7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