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가 생길 위험이 있고 평균객실료는 정상효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최고가격의 객실을 먼저 판매하도록 언제나 노력해야 한다. 가격을 결정함에 있어 지불의무금의 비용을 측정해야 하고 시장의 욕구와 필요에 대해 공정한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가격 정책이란 탄력성을 필요로 한다.
식음료의 가격결정이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호텔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정해진 가격으로 외부에서 구매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호텔과 리조트 식사부의 대부분은 임차, 중기관리비, 영선유지, 심지어 광고비에 대해서 비용부담을 시키지 않는다. 또한 식사부의 영업비에 대해서 이들 비용을 부분적으로 배분시키려 하지 않는다.
음료부서에서도 거의 마찬가지만 이익의 비율은 훨씬 높다. 음료원가는 오락, 리조트냐 상업호텔이냐 그리고 현지의 음료구정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해도 28∼30%가 되어야 하고, 노동비는 20%, 기타는 약 5%가 되어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광열비와 기타 제 비용전 부문이익이 45%는 되어야 한다.
식음료부분의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지 못한다 해도 이익을 개선할 수 있는 또다른 요소가 있다. 그것은 곧 경영이다.l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도둑을 없애는 것, 구매품 도착 즉시 확인하는 것이다. 무게가 모자라거나 개수가 모자라면 즉시 돌려보내는 것이다.
객실부문의 경우에도 객실요금의 인하가 반드시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이라는 보증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객실료를 할인해 주기 전에 장기적 전망을 해 보야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효과적으로 영업을 통제하여야 한다. 객실료를 올리는 것이 훌륭한 만병통치일 수는 없기 때문에 경영기술과 기법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격할인으로 인해 예정된 객실이용률이 결코 실현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할인의 결과로 좀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기 전에 요금을 깎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시장을 무시하는 가격을 스스로 결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호텔의 시장과 경쟁자를 언제나 부단하게 재평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고객들은 퍽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만 떨어지는 상품에 대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는 않는다. 구매고객 가운데는 좀 어리숙한 고객도 있지만, 그러나 모든 구매고객들이 어리숙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고객은 결코 어리숙하지 않다.
고객은 자기가 받은 가치에 대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