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개방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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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시장개방에 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금융서비스 시장 개방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

2.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문제점과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

3. 결론

본문내용

도 중요하지만, 실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발표 준비 도중 국민은행 서면 중앙지점을 찾아 지점장 신균씨를 만나서 인터뷰를 요청,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구체적인 대응방안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금융 서비스 시장개방이 우리나라 금융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그런 영향에 대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대처하실지가 궁급합니다.
A. 우선, 저희같은 영업적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금융시장의 흐름을 깊이있게 알지는 못합니다. 그런 부분은 본사의 전문부서에서 깊이있게 관여를 하고, 영업적 입장에서는 본사의 방향설정에 따라서 소위 말하는 점포에서 세일을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원하는 답의 총괄적인 내용등은 실제 본부에 가면 더 자세히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Q. 그럼, 이런 일반 은행에서 세일을 하시는 입장에서 개방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일단 예를 들면, 금융개방이 됨으로 인해 들어오는 실제 외국계 은행들의 자본영향력이나 자본규모, 이런 부분들이 국내금융기관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국내금융기관이 경쟁에서 약한 입장이 됩니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국내금융기관들도 규모를 키우지 않으면 경쟁이 안되고, 자금 운용의 방법 등으로 상당히 다양한 부분을 보지 않으면 안되니까, 국내금융기관이 규모를 키우기 위한 통합등을 여러 가지 면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자금운용부분에서 외국계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라든지, 외국계 은행과의 협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은행이나 한미은행의 외국계 은행과의 지분합작이라거나, 이런 부분에서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Q. 혹시 국민은행이 이름을 KB로 바꾼것도 이런 것과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A. 그것도 크게 보면 금융개방에 따른 국제화의 일환으로 변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치게 되었는데, 국민은행이라는 명칭과 주택은행이라는 명칭이 다분히 너무 국내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래서, 국제적인 경쟁에 적합하지 않다. 라고 하여 통합을 해서 이름을 만들다 보니까 “KB"가 된겁니다. 또 소위 말하는 ”KB star"로 국내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주식이 상장되고, 국내은행으로써는 KB 국민은행이 세계은행중에 60위권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 30위권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럴려면 규모도 더 늘려야 하고, 자금 운용 방식도 더 배워야 하겠군요?
A. 네, 그렇죠. 여기서, 일단 금융업을 크게 보면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은행, 보험, 증권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서 금융시장 개방이 오기전까지는 우리나라의 법이 서로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진 외국금융시장에서는 그런 장벽이 이미 허물어진지가 상당히 오래됩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금융기업들도 그런 체질에 같이 맞춰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은행이 작년 하반기부터, 벌써 보험업무에 대해서는 1차로 그 영역의 벽이 허물어 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은행에서도 보험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이런 것을 방카슈랑스(Bankasurance)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증권부분도 증권회사와 은행이 협력하여 증권계 성향을 좌우한다던지하는 식으로 서로가 적극 상대방 영역에 참가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는데, 뭐, 아직까지는 진행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것들이 아까 얘기한, 금융개방에 따라 국내금융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변화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개금에 있는 국민은행에는 외국계 보험회사가 들어와 있던데, 그것은 어떤 방식인가요?
A. 아, 그것은 네덜란드의 ING라는 종합금융회사인데, 그것의 보험업무부분을 KB국민은행과 전략적으로 제휴한 것이지요.
Q. 우리나라에는 그럼 아직 ING같은 종합금융회사가 없나요?
A. 최근에 많이 생겼습니다. 우리금융지주회사라든지 신한금융지주회사라든지, 그런 것들이 은행, 보험, 증권 회사들을 인수해서 종합금융회사를 만드는 겁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아직 형태를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 뿐, 이미 한일생명을 인수하여 보험업무를 시작하는 등 다양하게 종합금융회사의 방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앞으로 국제화가 더욱 진행될수록 국내 많은 은행들이 규모가 더 커지면서, 종합금융회사의 형태로 발전하겠군요?
A. 그렇죠, 외향적으로는 규모가 일단 크고,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야 경쟁을 할 수 있고, 자금력을 키운다는 것은 자금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방법으로는 일반고객의 예금수탁이 주 자본조달책이 될 수 있겠고, 은행 채권의 매입이나 복권판매, 외국의 싼 금이 펀드를 구매하는 것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금만 조달한다고 되느냐. 그게 아니란거죠. 조달한 자본의 운용을 잘해서 고객들에게도 이자율로써 수익을 돌려줘야 하고, 은행도 수익을 남겨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잘 운용하는 측면이 우량한 기업이나 믿을 수 있는 개인에게 대출을 해줘서 이자수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 때, 은행의 일반적인 수익과 대출로 인해 얻는 수익에 차이를 둘 수 있는데, 이러한 대출 이자 수익을 은행의 주 수익으로 이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이런 기본적인 운용방식 외에도 외국계 은행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운용방식, 즉, 주식, 채권 등이 투자를 통해 수익을 더 많이 창출하여 낮아지는 금리에 대처, 고객에게도 수익을. 은행에도 수익을 남기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ity은행이나 상하이 은행등은 이러한 자금운용기법이 우리보다 상당히 앞서있고, 그래서 국내은행들도 그런 기법을 빨리 향상시켜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돈을 들여서 직원들을 연수시키고,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부의 전문적인 방향들도 제가 얘기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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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5.04.01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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