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재화이며, 농업, 공업, 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따라서 이런 중요한 물이 찾아오는 가뭄으로 인해 부족해지게 된다면 인류가 겪어야 될 고통과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게 된다.
가뭄은 늘 서서히 다가와 넓은 지역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오랜 기간동안 남기고 가는 재해 중 가장 악질적(?)인 재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만 가는 물수요에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전개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와 수자원 개발, 절수를 통해 항상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 가뭄은 가뭄이 왔다고 느꼈을 때 대처하려면 이미 늦다. 따라서 가뭄에 항상 대비하는 정부 정책과 국민의 인식이 필요한 것이다. 찾아오는 가뭄은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인간의 노력으로 최소화시킬 수는 있다. 따라서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내지는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비용을 줄이고 혜택을 크게 하는 댐이나 지하수 개발을 비롯한 수자원 개발 등을 통해 적기에 투자함으로써 가뭄의 피해를 줄여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 참고문헌 @
* 물이 없이 미래는 없다-중국의 물자원 순환경제, 진공 글 (중국지 속가능발전연구회)
* “{50년만에 최악가뭄} 중국, 황하가 바닥났다, 2003.5.12 조선일보
* “양쯔강 남부 150년래 최악가뭄 시달려”, 2004,12,28 문화일보
* “ 中 인공강우로 가뭄 완화”, 2003.8.6 연합뉴스
* “사막화되는 베이징”, 2000.6.1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