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사회문화] 한국인 성가치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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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회 사회문화] 한국인 성가치의 이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중가치체계
1. 가치와 가치체계의 개념
2. 사회문화의 변동과 가치체계
3. 한국사회의 가치체계 변화
4. 한국사회의 이중가치체계

Ⅲ. 한국의 성문화 가치의 이중성
1. 우리나라의 성문화 변천과정
2. 사례를 통해 본 성가치의 이중성 : 연예인 비디오 파문 사건
3. 통계로 알아본 20대 성가치의 이중성.

Ⅳ. 결론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다'가 여자는 '헤어지지는 않지만 신뢰감이 떨어질 것 같다'가 각각 42.0%와 52.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3) 자신의 여자형제의 혼전 임신중절에 대한 태도
질문: 만약 당신의 여동생(혹은 누나, 언니)이 혼전 성경험으로 인하여 임신을 하게 됐 다면?
① 낙태해야 한다.
② 여동생(누나, 언니)의 선택에 맡길 것이다.
③ 낳아야 한다.
<표11>
자신의 여자형제의 혼전 임신중절에 대한 질문에 ① 낙태해야 한다 : 남자 30.0%, 여자 34.0%, ② 여동생(누나, 언니)의 선택에 맡길 것이다 : 남자 62.0%, 여자 60.0%, ③ 낳아야 한다 : 남자 8.0%, 여자 6.0%로 응답했다. 자신의 여자형제의 혼전 임신중절에 대한 태도 조사 결과 남녀 모두 '여동생의 선택에 맡길 것이다'라는 응답비율이 각각 62.0%와 60.0%로 가장 높다.
(4) 소결론
자신의 혼전 임신중절에 대한 질문조사 결과 남녀 모두 '원하지 않은 임신이라면 임신중절을 해도 된다' 가 각각 47.8%와 5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자신의 배우자의 혼전 임신 중절에 대한 태도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남자는 '헤어질 것이다'가 여자는 '헤어지지는 않지만 신뢰감이 떨어질 것 같다'가 각각 42.0%와 52.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자신의 혼전 임신 중절에 대한 가치관은 비교적 개방적이나 그것이 자신의 문제로 현실화 될 때는 자신의 가치관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여자형제의 혼전 임신중절에 대한 태도는 남녀 모두 '여동생의 선택에 맡길 것이다'라는 응답비율이 각각 62.0%와 60.0%로 가장 높다.
Ⅳ. 결론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는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는 일에 안간힘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우리가 받아들인 서구문물은 우리의 삶의 조건을 향상시켜 주는데 많은 기여했다. 그러나 우리는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참으로 몰주체적으로 받아들였고 나아가서 우리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서는 부정하거나 암묵적으로 집착하는 태도를 갖게 되었다. 근대화의 과정에서 '보편'은 서구에 있고 우리의 전통, 역사, 문화는 버려져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었지만, 전통이라는 것은 우리의 현재 삶과 미래의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려의 대상임을 알 고 있다. 전통적인 것과 서구적인 것을 논할 때 흔히 등장하는 것이 '전통문명=정신문명=근원적, 서구문명=물질문명=표피적, 실용적'이라는 이분법적 논리이다. 결국 근대화에 대한 외압적이고 단선적인 진보개념만이 우리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 한국사회의 이중가치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사회적 신뢰의 측면이나 도덕성의 측면에서 볼 때 가치의 이중구조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이중구조를 단일화하기 위해 한 가지의 종류-전통 혹은 서구-의 가치체계로 획일화시켜야 한다는 것은 더더군다나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근대화라는 것을 단순히 서구적인 문화를 따르는 데서 벗어나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각성과 인식을 바탕으로 적절히 조화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사회에 팽배해있는 가치의 이중성은 사회구조적으로 근대성과 전통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전통가치의 내면화 정도와 관련하여 사회변동 과정에서의 세대차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할 것은 도덕가치와 실행가치의 부조화가 가치의 이중성을 부채질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적 차원에서 도덕가치와 실행가치를 일치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요약해서 전통과 서구의 이중성으로 대변되는 현재의 이중가치체계는 전통에 대한 재구성, 서구의 가치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성가치의 이중성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극복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앞서 우리는 자신과 가족에게 적용하는 성윤리와 타인에게 적용하는 성윤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성에 관한 이중적인 잣대는 연예인 비디오 사건에서 보듯이 성 관하여 약자인 여자를 사회적 희생양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사회에 건정한 성문화 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성의식과 행동이 점차 개방화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 이상 이것을 과거의 의식으로 음지 속에 가두어 둘 수는 없다. 자신과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성의 이중성을 인정하고, 성 담론을 개방화시켜 바람직한 성 가치체계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참 고 문 헌 >
·나은영 민경환(1998), "한국 문화의 이중성과 세대차의 근원에 관한 이론적 고찰 및 기 존 조사자료 재해석", 『한국심리학회지 : 사회문제』
·나은영 민경환(1998), "한국 문화의 이중성에 관한 소고",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신수진 최준식(2002),『현대한국사회의 이중가치체계』,집문당
·임희섭(1980), "한국사회구조의 변화", 한국사회과학연구소 편, 『한국사회론』
·정희정(2001), "미혼남녀의 성의식 및 성행동에 관한 조사 연구", 경희대학교 석사학위 논 문
·최재석(1976),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서울 : 개문사,
·홍승직(1969), 『한국인의 가치관 연구』, 서울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뉴스메이커(2001년 416호), "솔직함과 이해, 그리고 관대함"
·여자와닷컴, "포르노업계,백지영 타격? -미확인 사실만 득세...어디로 가고 있는가?"
http://www.yeozawa.com/news/news/120101/120101,00,1220.htm
·여자와닷컴, "안티 백지영 파들은 다 어디로 갔나"
http://bbs.yeozawa.com/news/news/120101/120101,01,0118_22.htm
·인터넷 한겨레 토론마당, "망국인(2월 16일)-권인숙과 오현경"
http://www.hani.co.kr/section-001900002/2001/001900002200102161556001.html
·인터넷 주간조선, "[백지영 파문] 한 연예인을 희생양삼은 집단관음증"
http://weekly.chosun.com/news/html/200012/20001206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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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9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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