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으로 말미암아 독일의 미국에 대한 전채 상환은 흐지부지되었다. 이와 함께 군비축소가 모색되고 전쟁금지조약이 체결되었으나 나찌의 등장으로 무효화되었다.
내가 1차 세계대전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은 그 모든 국가가 자신의 이익만을 고집한 나머지 정의라든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해 주지 않아 결국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지금도 미국과 이라크는 전쟁중이다. 자국의 이해관계만을 너무 고집해서 그런 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닐까? 어제 뉴스를 보니 이라크 저항 단체에게 납치되었던 ‘김선일’씨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직도 지구상의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부디 이런 전쟁들이 정의 수호를 위한 것이지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전쟁이 아니길 바라며 이번 에세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