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억2400만원, 20억9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관련사업은 친환경농업종합지원센터 건립, 표준영농교재 개발 및 보급, 유기축사 신축, 청예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조사료생산기계화, 조사료저장시설, 친환경쌀 미곡종합처리장 확보,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소비자밀착형 직판장설치, 도농교류센터 운영, 농사체험장 기반조성, 농촌관광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귀농·취농수요자 교육프로그램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토양검정체계를 구축, 유기물 과다투여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업단지의 조성으로 다양한 생산품목 및 물량을 확보하는 등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양·도고·아산온천과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등을 활용한 농촌어메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련연구자인 김호 단국대학교 환경경제학과 교수는 “읍·면별로 친환경농업 생산자조직을 탄탄하게 구축, 주체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야 하고, 산·학·관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가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그 기능을 보강, 투자 효과를 살려야 한다”며 “아산시는 판로 개척과 컨설팅 등에 교육을 집중해야 생산자조직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07년 지역농업 클러스트사업이 끝나면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지원사업’을 펼쳐 2010년까지 1000ha 규모에 100억원을 지원, 친환경농업을 전체 농가의 20%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농업경영학 (2005. 하서현. 강원대출판부)
농업경영학의 이해(1999. 심영근외. 삼경문화사)
농업경영학 강의(1999. 김택하수. 제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