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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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관복음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애와 사역에 대한 정확한 기억을 전해 주는 이야기들을 정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판별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단서는 아니다. 바른 기억을 나타내는 또 다른 검증은 다중의 증거에 의한 판단이다. 이 판단 기준에 따르면 몇 개의 서로 다른 구전 양식들(예를 들면, 선포의 말씀, 비유, 그리고 독립적인 담화)로 나타나는 어떤 주제나, 동기, 혹은 말씀은 어쩌면 본래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다중의 증거에 의한 판단 기준은 그 동기가 예수의 사역의 실제적인 면을 말하고 있다고 제시할 것이다. 그것은 다양한 양식들(선포 이야기들, 기적설화들, 비유 등)과 다중의 복음서 자료들 (마가복음, Q, M, L, 요한복음)에서 나타난다.
일관성에 의한 판단 기준은 차이점에 의한 것과 다중의 증거에 의한 두 개의 판단 기준을 적용했을 때 그것들의 사실성이 의심스럽거나, 적어도 모호하게 나타난다 할지라도 우리로 하여금 부가적인 예수의 이야기들을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고무한다. 이 검증에 따르면, 처음 두 판단 기준이 바른 기억이라고 제시해 준 전승들과 상호 일치하이 밝혀질 수 있다면 그것들을 역사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할 수 있다. 그것들은 그 참된 회상들과 모순 되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들과 일관성을 갖는다.
차이점에 의한 판단 기준의 가장 명백한 약점은 그것이 뚜렷한 구별을 요구한다는 것과 최초의 기독교는 예수의 사역 양상들을 그 신앙적 견지의 필수적 요소들로 성실하게 사용하고 확대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 두 경우 차이점에 의한 판단 기준은 이 전승들이 진정성을 드러내지 못할 뿐 아니라, 의도적으로 우리가 주의를 그것들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는 세 개의 판단 기준 모두에 다른 정도로 적용되는 두 번째 제한 조건을 인식해야만 한다. 각 각의 판단 기준은 우리가 1세기의 유대적 경건과 최초의 기독교 그리고 우리에게 경전적 복음서들로 알려진 문서들이 쓰여지기 이전에 기독교가 진행된 그 다음의 단계들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을 가졌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전혀 박식하지 않다. 완전함을 위한 세 번째 제한 조건은 우리는 어쩌면 진정한 역사적 회상을 분별하는 데 필요한 모든 판단 기준과 검증들을 다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초기 그리스도인의 성경은 유대교 성경이었다. 그러나 기독교가 시작된 후 수 십년동안 권위 있는 유대교 성경의 모음이 완성되지 않았다. 토라는 유대인들에 의하여 오랫동안 특별한 권위를 가지는 것으로 인정되어 왔으며 선지자들의 예언집도 완성되었으므로 더 이상 그러한 형태의 문서들이 쓰여지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헬라어를 말하는 유대인들에 의하여 작성된 목록을 채택했다. 그것은 최초의 제자들의 증언에 근거를 둔 예수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예수의 허구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외경적 복음서가 나타났고 목격자인 제자들이 세상을 떠남에 따라 초기 기독교 저술 가운데 다양한 문서들을 구별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하게 된다.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하다고 믿은 문서들은 제한된 모음집 형태였다. 속사도 교부들의 문서중 하나인 클레멘트 1서는 바울의 서신을 유대교 성경의 권위와 비슷하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2세기 후반 그리스도인 저자들은 마태, 누가, 요한복음으로부터 구절을 자주 인용하나 마가복음으로부터 인용하고 있다. 4세기 말 아타나시우스는 그가 권위 있다고 인정하는 기독교 문서의 목록을 포함시켰는데 그 목록은 오늘날 신약성경에 잇는 문서들과 상응하고 있다. 5세기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다음과 같은 판단기준으로 기독교 문서를 분류하였다. 즉 사도성, 기독교 교리의 건전성, 교회의 예배와 신앙, 삶을 지도해 주는 것으로 인정됨의 3가지이다. 그 후 1546년 트렌트 회의에 모인 교회의 책임자들이 라틴 벌게이트에 포함된 성경의 책들이 경전적인 것임을 선포하였으며, 이 선언에 의해서 성서의 정경이 공식화 되었다.
성경의 권위에 대하여 말할 때 성경, 성서, 게시, 하나님의 말씀, 권위 등의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성경의 진리는 동일한 신앙의 전제조건이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목격자 된 제자들 및 또 다른 처음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들은 것을 기억하고 전달했는데, 이 이야기들은 예배와 설교, 가르침, 권면을 위하여 유익함이 증명되었다. 증명된 유용성에 따라 선별성의 원리를 단순히 확대하며, 어떤 책을 신약성서에 속하게 할지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설교를 설명하고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이야기를 선택하였다. 교회는 정경을 규정할 때 다원성의 가치를 인정했으나 다양성의 한계를 정해야 했다. 우리는 사도성이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받아들인 것이 그 예이다. 네 복음서를 권위 있는 말씀으로 인정하는 과정에서 교회는 두 개의 중요한 과제를 내어 놓았다. 첫 번째, 복음서 이야기들이 그들을 위하여 복음서 저자들이 밝혀주고자 한 사건을 충실히 반영하는 지속적 효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 두 번째, 해석적인 과제인데 교회는 그 이야기들을 역사적 배경 가운데서 이해하며, 예수 사건에 대한 그것들의 증거를 현대적 의미의 형태와 범주 속에 충실하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서평
이 장을 읽으면서 신약성경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다른 많은 저술들이 존재하였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의 일치를 이루어 정경이 형성되었다는 점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었다. 정경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도성과 그 문서들이 내포하고 있는 기독교 교리의 건전성, 그리고 교회의 예배와 신앙, 그리고 삶을 지도해 주는 것으로 인정되어졌다는 사실이 복음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권위를 가 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에서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복음서 저자에 대한 것을 무명의 그리스도인으로 강조하므로 약간은 나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하였지만 복음서를 앞으로 연구하는 데 있어서 귀중한 예비서가 된 것만은 확실하다. 또한 복음서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어서 대단히 유익하였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3.11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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