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기로 했다. 보호관세는 프랑스와 독일을 희생시킴으로써 영국의 상품시장을 회복하게 만들었다. 국내의 농업과 목축을 재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셋째로 과감한 세출억제와 신세부과로 예산의 균형을 회복했다. 저금리 정책으로 건축업이 번영하게 되어 1919-1933년간에 2백만의 가옥이 신축되었다. 이러한 모든 정책이 성공적인 결과를 빚어냈던 것이다. 실업자의 완전한 해소는 아직도 요원한 일이었으나 현저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
<독 일>
- 나찌 경제프로그램은 몇가지 결과를 가져왔다. 강철생산이 급증하였다. 소비재생산은 그렇지 않았다. 소비재의 질도 떨어졌다. 희소 자원이 전쟁준비에 할당되었으며 소비자들은 대용품으로 그럭저럭 살아갔다. 민간경제 측면에서 봤을 때 나찌의 프록램이 지속적인 팽창의 바탕을 마련한 것은 아니었다.
<프랑스>
- 예산통제, 공공근로정책(의구징병제실시, 청년실업문제)
6. 각국이 실행한 대책의 결과
1) 미 국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정책이 고용을 더욱 감소하게 하였다. 나찌 경제프로그램은 몇가지 결과를 가져왔다. 강철생산이 급증하였다. 소비재생산은 그렇지않았다. 소비재의 질도 떨어졌다. 희소 자원이 전쟁준비에 할당되었으며 소비자들은 대용품으로 그럭저럭 살아갔다. 민간경제 측면에서 봤을 때 나찌의 프록램이 지속적인 팽창의 바탕을 마련한 것은 아니었다.
* 뉴딜의 사회적 정치적 결과 - 뉴딜정책이 계속됨에 따라 그 동안 다른 집단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누려온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한 보수세력들은 루즈벨트 행정부를 맹렬히 비난하였다. 거대해진 정부와 거대해진 노동조합으로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의 세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가는 노동자, 농민, 유색인종과 같은 잊혀진 사람들의 지위와 권리를 어느 정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민주당은 정치적으로 노동자, 빈민, 흑인과 같은 도시 대중으로 이루어진 뉴딜연합세력에 기반을 두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뉴딜은 정치혁명을 가져왔다. 그러나 뉴딜 정책으로 대공황을 완전히 해결한 것이 아니었다. 실업자 문제의 해결은 군수산업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미국적 체제에 대한 신뢰감을 다시 회복하였다. 뉴딜 정책은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된 게 아니라 당장의 필요에 따라 급조된 것이었다. 하나의 방법이 실패하면 다른 방법으로 과감하게 옮겨가는 실험주의의 산물이었다. 그래서 사회주의요소를 첨가한 혼합경제체제, 또는 복지국가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었다.
2) 유 럽
<독 일>
-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정책이 고용을 더욱 감소하게 하였다. 나찌 경제프로그램은 몇가지 결과를 가져왔다. 강철생산이 급증하였다. 소비재생산은 그렇지않았다. 소비재의 질도 떨어졌다. 희소 자원이 전쟁준비에 할당되었으며 소비자들은 대용품으로 그럭저럭 살아갔다. 민간경제 측면에서 봤을 때 나찌의 프록램이 지속적인 팽창의 바탕을 마련한 것은 아니었다.
<영 국>
- 사회보장제도는 1930년대 대공황 기에 중요한 진전을 보았고 그 후에 올 전반적 복지국가 건설의 기초를 마련해주었다. 1920-30년대의 가장 큰 쟁점은 대량실업이었지만, 직업이 있는 사람들은 이때 점점 더 잘 살게 되었다.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서 소비재생산이 활기를 띄었는데, 전기공업이 생산하는 축음기, 라디오, 다리미, 전기청소기 등의 소비제품은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1914년 이전에는 주로 상류, 중간계급에서만 실시되던 산아제한이 이제 전사회로 확산됨으로써 노동계급의 생활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대중의 여가생활이 이 시기에 특히 꽃을 피워 19세기 이래로 각광을 받아오던 축구에 덧붙여 댄스홀, 라디오, 화장품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화가 여가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프랑스>
- 세계경제가 1920년대 말에 발생하여 1930년대 초에 심화된 문제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은 바로 전쟁 직후의 불안정을 치유하기 위한 금본위제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나타나고 있다.
7. 계층에 관해 언급할 부분
1930년대 소련은 스탈린의 정책아래,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이었다. 마침 유럽과 미국이 한창 대공황의 고통을 겪던 30년대의 일이어서 이어진 경제 발전은 더욱 빛을 발했다. 그로 인해 자유진영이 불안에 떨었음은 물론이다. 1924년, 소련, 스탈린이 레닌의 후계자로 떠올라 실권을 장악하였다. 스탈린은 정치적 입지를 굳히자마자 경제발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게 됐다. 경제발전이 없다면 사회주의는 사상누각에 불과했다. 철저한 준비 끝에 그는 생산성 향상과 사회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책을 찾아냈다. 1928년 그는 이른바 5개년 계획이라는 것을 발표했다. 강압적이고 무차별적 노동력 투입으로 산출량을 극대화를 달성하는 사회주의 경제 발전은 이 때부터 본격화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농업국 소련으로서는 농업의 사회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스탈린은 콜호스소프호스 등 농장 집단화를 철저히 밀고 나가고 전기, 광산업 등 중공업 발전전략이 동시에 개진됐다. 스탈린 기간 당안 강제수용소에 수용됐던 인원은 무려 400만명. 사람을 내몰고 죽이고 강제수용소로 보내고. 이제 소련 민중들은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사유재산제와는 정반대의 입장에서 죽도록 일한 것이다. 그러자 생산성은 오르고 경제는 발전했다. 1931년 그는 생산을 더 가속화시킬 것을 지시했다. 대성공이었다. 공식발표에 의하면 처음 5년 동안 공업부문은 목표의 93.7%를 달성했다. 특히 생산수단에 관련된 중공업은 103.4%를 기록했다. 연간 GNP 성장률은 무려 20%. 사회주의 통계이기에 믿을 수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서구 경제학자들조차 1928년부터 1938년 사이 소련의 연평균 성장률이 대략 12~14%에 이른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들 한다.
8. 참고문헌
1. 영화로 쓰는 20세기 세계경제사
2.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 양동후저, 동서문화사
3. 개설서 (주요참고문헌)
4. 이주영의 미국사, 이주영, 대한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