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 극복 방안] 세대차이에 대한 이해와 원인 및 사례와 극복방안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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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베이비 버스터 세대와 베이비 붐 세대....3

2. 세대 차이 분석..........................4 ~ 9
1) 1020 세대
① 1318 세대
② 1925 세대
2) 4050 세대

3. 세대 차이의 사례....................10 ~ 16

4. 세대 차이의 극복 방안.............17 ~ 18

본문내용

에게는 ‘○○ 님’이라고 하는 것이 적당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듯 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여성을 지칭하는 ‘언니’라는 호칭의 남용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저는 여성 고객을 상대로 하는 사업을 하는데 할머니가 오든, 아가씨들이 오든 무조건 ‘언니’예요. 같은 성인 여자들끼리 서로를 부르는 친근한 호칭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50대 여성)
“예전에는 식당 직원들을 봐도 나이나 결혼 여부를 짐작해 ‘아가씨’ 아니면 ‘아줌마’라고 했었는데 이젠 대부분 ‘언니야∼’ 이렇게 통일된 것 같네요.”(50대 남)
잘 모르는 상대를 지칭하는 ‘여보세요’는 어떨까.
40, 50대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부를 때 ‘여보세요’라는 말을 썼던 것으로 기억하나 현재는 쓰지 않는다고 했다. 30대 이하는 대부분 ‘저기요’라는 말로 대체한다고 했다. 20대 이하의 경우 전화상에서도 ‘여보세요’라는 표현은 별로 쓰지 않다고 했다.
“요즘은 대부분 발신자 번호 추적이 되잖아요. 아는 번호가 뜨면 ‘어∼’ 이러고, 모르는 번호가 뜨면 ‘누구세요?’ 이러는데요?”(20대 남)
“‘여보세요?’라고 하면 또 상대도 ‘여보세요?’라고 하고 귀찮잖아요. 처음부터 이름을 밝히거나 차라리 ‘누구세요’라고 하는 게 경제적이지 않나요?”(20대 여)
<좌담 참석자 = 권광현, 김하정(14·서울 봉은중학교 2년), 김재우(21·서울시립대 컴퓨터통계학과), 윤미라(26·대우건설 사원), 박용철(33·LG칼텍스정유 과장), 서경애(34·홍보대행사 신시아 실장), 최영은(44·남영 L&F 인사팀장), 김인숙(48·주부·서울 반포동), 최성규(56· 대한석탄협회 총무부장), 김영숙(53·상업·서울 명일동)>의 뜻을 몰랐다.
6. 유희의 대상이 된 언어
이제 언어는 뜻을 전달하는 사회적 약속을 넘어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용시키며 갖고 노는 유희의 수단이다.
이정복 교수(대구대 국문과)는 “이전에도 언어는 우스개 노랫말 등의 형식을 빌려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었지만 인터넷 덕분으로 이제 모든 사람들이 언어를 반죽하여 재미를 스스로 만드는 창조자로 나섰다”고 진단했다.
신조어의 뜻을 짐작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요즘 신조어는 말이 생긴 맥락을 모르는 사람은 그 뜻을 알기 어렵다는 것이 특징. 인터넷 외계어들도 타인의 해석을 막기 위해 고안된 것처럼 보이는 단어들이 많다.
10인 좌담을 관찰한 언어학 박사 정해경씨는 “10대 참석자가 ‘범생이’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신조어를 쓴다고 말했듯 청소년들에게 신조어, 외계어의 창작, 유포는 새로운 일탈의 경험이자 한글의 체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포스트모던한 행위”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넷 외계어에 일본어가 쓰이듯 영국에서도 통신언어에 아프리카어 아랍어를 쓴다. 네티즌들은 글자의 조합이 기발하기만 하면 낯선 언어도 무차별적으로 사용한다”면서 “이는 언어의 기표(말글)와 기의(뜻) 관계에서 기표가 완전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같은 말이라도 시대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것은 언어가 늘 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려대 국어사전편찬실 김양진 연구원은 “본래 ‘님’은 ‘아버님’처럼 높임의 대상이 되는 관계어 뒤에 붙던 말일 뿐 ‘씨’처럼 이름 뒤에 붙는 존칭어는 아니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80년대 이후 ‘씨’가 남용되면서 높임의 기능이 퇴색한 반면 90년대 들어 인터넷 ID 뒤에 ‘님’이 붙기 시작, 이제는 ‘씨’의 높임기능을 ‘님’이 대신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신조어의 광범위한 유포와 언어의 세대차가 심해지는 것에 대해 ‘한글을 망친다’는 우려도 많지만 전문가들은 그게 걱정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바라봤다.
고려대 한국어문화센터 강사 정명숙씨는 “좌담에서 10대, 20대 참석자들이 인터넷에서 외계어를 너무 자주 쓰면 ‘초딩’이라고 부르며 수준을 낮게 본다고 했다. 은어를 즐겨 사용하는 것은 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서이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형적 언어를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복 교수도 “언어 규범의 면에서 인터넷 통신에 유통되는 많은 말들이 문제 덩어리로 간주되지만 우리말의 어휘를 크게 확충해주는 긍정적 기능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4. 세대차이의 극복 방안
세대차이의 극복 방안으로는 우선 서로 이해하는 것이 있다. 이 이해는 한쪽의 일방적인 이해가 아니라 신세대와 기성세대 서로가 이해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인 것이다. 다음의 사례는 세대차이의 극복 방안에 대한 길을 알려주는 것 같다.
1. YOU 캠페인
세대 화합, 'Y.O.U' 캠페인 열려
[YTN 2005-04-28] 대한은퇴자협회 회원 30여명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1가 종로타워 앞에서 노년층과 청년층이 서로 화합해야 한다는 취지의 'Y.O.U'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급속히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청년층과 노년층의 갈등이 깊어질 것이라며 서로를 인정하고, 차이를 배려하면서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Y.O.U'는 청년층과 노년층을 뜻하는 'Young'과 'Old', 통합을 의미하는 'United'를 합친 영어 약어로 세대 통합을 의미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2. 세대 차이 있어도 벽은 없어요
[부산일보 2005-01-31 12:12]
'요즘 애들, 너무 버릇이 없고 자기 맘대로야! 힘든 걸 몰라.' '답답한 것 같아요. 저희들을 이해도 잘 안 해주시고….' 처음 반응은 60대 어르신들이 요즘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들이고 두 번째는 반대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 대해 털어놓은 감정이다.
세대 간의 골이 만만치 않다.
이 차이를 좁히고자 봉생사회복지회가 지난 26,27일 이틀간 '세대 간 교류학교'를 열었다.
65세 이상 어르신 54명과 중학생 54명이 짝이 되어 15시간 동안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 것. 봉생 세대 간 교류학교는 기초 예절교실, 전통 풍물배우기, 절 배우 기, 식사예절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마술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고 친해지는 자리로 만들었다.
특히 설을 앞두고 준비한 절 배우기 시간은 웃음 한마당. 청소년 들이 큰절 하는 방법을 몰라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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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15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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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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