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성문화와 이중윤리에 관한 종합적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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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성문화와 이중윤리에 관한 종합적인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전통적 성문화
(2)현대의 성문화
(3)남녀학생이 자라면서 배우는 성의 차이.
(4)이중적인 성윤리에 의한 실제 피해 사례.
(5)사랑과 성에 대한 이중적 구조와 이중적 성윤리가 반영되어 있는 통념들.
(6)잘못된 성사회화의 극복을 위한 대안동화.
(7)성의 상품화문제.

3.결론.

본문내용

스트바가 등장하게 된다. 19세기 유럽에 나타난 호스트바의 성풍속도는 여성들이 그들의 성적 쾌락의 추구보다도 남성의 성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여 남성의 성을 도구화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성의 퇴폐와 비인간화의 결과가 여성의 성과 더불어 남성의 성도 상품화시키는 한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다.
향락산업은 80년대 이후 기승을 부리듯 번창하여 사무실, 상가, 주택가, 학교주변, 농어촌지역에까지 확산 침투되었다. 국민 총생산의 5%에 해당하는 4조원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는 향락업종의 종류는 다양하여, 변태영업으로 향락업소화하는 서비스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의 향락산업의 급팽창 배경으로, 저개발국에서 흔히 나타나는 서비스 중심의 3차산업의 육성책이 이 부분의 이상적 비대화를 초래하였음을 들 수 있다. 향락산업은 소자본으로 비교적 높은 이윤을 챙길 수 있고 자금회전이 빠르고 세무행정이 허술하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어느 제조업이나 다른 업종보다 단기간의 수익을 보장하는 '잘 익은 사과'로 부각되었다. 여기에 수출 지향적 경제성장과 정경유착은 음성적인 거래를 위한 한국 특유의 접대관행이라는 접대경제를 이루었고, 여성은 공장과 술집 양쪽에서 산업경제의 역군이 되는 기이함을 속출하였다. 정부가 국제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기생관광을 증진시킨 것도 향락산업을 부추기는 데 기여하였는데, 1970년대 일본인 단체관광이 본격화되면서 성향락산업은 국제관광의 필수항목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공녀, 일제시대의 공창과 군위안부, 분단시대의 양공주가 희생되었듯이. 산업화시대의 관광기생은 경제성장을 위한 희생물이 되어, 나라의 허약함 때문에 강대국에 매매되는 또하나의 역사적 실례를 남기고 있다.
향락산업을 부채질한 요인으로, 접대문화, 기생관광 외에도 권위주의적 사회의 과도한 긴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피적 성쾌락주의가 확산되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으며, 사회문제로 부각된 '오렌지 족' 문화의 퇴폐성과 피상성은 천민 자본주의가 만연시킨 성상품화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3.결론.
- 현재 우리 나라의 성문화는 성기중심적 성개념, 성의 이중규범, 여성의 이분화현상이라는 전통적인 가부장적 성문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서구에서 들어온 향락적인 성개방 풍조에 젖어 새로운 성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개방 성자유화는 우리가 전통적인 성적 구속에서 좀더 벗어나게 해준 면도 있지만, 성의 이중규범이 채 사라지지 않은 현실에서 남성에게는 성의 방종을 , 여성에게는 오히려 더 큰 갈등과 억압을 가져다주었다.
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찌하여 난 이제껏 내 생활에서의 많은 부분들을 당연하다고 여겨왔는가'. 이렇듯 나는 내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 다시금 돌이켜 보게 되었다.
작년 SBS에서는 [토마토]라는 미니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나도 그 인기몰이에 한 몫을 했었다. [토마토]안에서도 보면, 극 중 '윤세라'는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고 돈도 있고 학벌도 높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맞서나가기 보다는 한 남자의 지위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앞날을 이끌어 나가려 한다. 그리고, 극 중 '이하니'는 돈도 학벌도 없지만, 우연히 부잣집 아들을 만나 자신의 일과 사랑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이런 것들을 보고 그러한 두 여주인공에 대해 논리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잘 없을 것이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꺼낸 나 자신조차도 처음엔 '나도 이하니처럼 어느 날 우연히 멋진 남자를 만나 횡재했으면...'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진정으로 올바른 성문화가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 사소하게나마 [토마토]를 보고도 마냥 여주인공을 동경하기보다는 어째서 그러한 이미지의 여성들이 매번 드라마에 등장하게 되고, 어찌하여 우리는 그것을 비판하지 않고 동경하게 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남녀가 같은 인간으로서 평등하고 함께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면 남녀에게 다르게 적용되는 이러한 이중 성윤리를 깨는 것이 필요하다. 정절과 순결이 귀중하다면 이는 여성에게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함께, 그리고 똑같이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도 이러한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것이나마, 드라마 속의 여주인공들을 볼 때도 어느 정도의 비판적인 안목과 함께 바라볼 것이다. 또한 나는 '성문화의 이중윤리'라는 제목의 과제를 하면서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가장 절실하다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렸을 때부터의 부모로부터 시작되는 올바른 성교육이 성문화의 이중윤리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난 나중에 아기엄마가 되어서 아이에게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기보다는 [종이옷 공주]나 [신델왕자]와 같은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현재에 만연된 이중적인 성윤리에 빠지지 않도록 가르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말로만, 그냥 겉치레로 남녀평등을 외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의 모든 상황 속에서 '난 여자라서 이건 못해' 라고 하며 말과 행동이 다르게 생활하지 않고 '여자라도 못할 건 없지'라는 생각을 항상 유념해 두고 한 걸음씩 올바른 성문화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참고문헌♣
1. 한국여성연구회,「여성학 강의」, (도서출판 동녘, 1995)
2. 심영희,「위험사회와 성폭력」, (나남출판, 1998)
3. 장(윤)필화, 「여성 몸성」, (또하나의 문화, 1999)
4. 윤근섭 문윤걸 국선희, 「여성과 현대사회」, (문음사, 1999)
5. 여성한국사회연구원, 「여성과 한국사회」, (사회문화연구소, 1993)
6. 정금자, 「성평등 대안동화 개발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1996)
7. 한국여성학연구회, 「여성학의 이해」, (경문사, 1998)
8. 우리사회연구회, 「성과 현대사회」, (파란나라, 1997)
9.
http://myhome.netsgo.com/rosemine/default.htm
10.
http://aids.halltmac.kr/sex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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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20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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