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에 한 편견과 원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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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Ⅰ-1. 주제선정하기

Ⅱ. 본론
1. 설문조사를 통한 편견 분석
2. 면담 통해 편견의 사실여부 확인.
3. 편견확인

Ⅲ. 결론
1. 편견의 원인 분석
2. 대안

Ⅳ. 나오면서 (과제를 통해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로 인식하도록 하여야 한다.
매스컴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휴먼스토리나 장애인을 도운 미담이 주종을 이룬다. 이는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 버림으로 장애의 극복도, 좌절도, 아름다운 봉사도 모두 개인의 일로 돌려버린 것이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파생되는 소외 문제나 국가정책, 국민의식 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절대 부족하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인 문제임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2) 적절한 장애인 관련 방송프로그램의 편성과 그 내용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도록 해야 한다.
실제 장애인 관련 방송프로그램은 그 수가 제한적이며, 대부분의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장애인을 다룬다. 이에 반해, 장애인이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다뤄지는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 이점에 착안, 후자 쪽에 좀 더 비중을 맞추고 나아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선도 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 요구된다.
3) 시청자 스스로 매체를 감시함으로써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매스컴에 개입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예로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의 장애우방송모니터단을 들 수 있겠다. 그간 언론에서 장애인의 인권이 무시되고 장애인이 매체에서 소외되었던 바, 장애인의 주체적인 역할의 중요성의 제고에서 창단되었다. 비록, 아마추어 수준의 모니터 활동이지만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몇 가지 성과를 얻었다. 언론에서 행해진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인 권리 침해와 인권유린 등 왜곡된 보도사례를 수차례 지적하여 방송인, 방송 스스로 사과보도를 했었고, PD나 작가 스스로 장애문제를 다룰 때 한번 쯤 더 고민하게 만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방송위원회의 지원 아래 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참고]
UN 장애인 핸드북에서도 매체를 통한 장애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정립하는데 유의할 점으로 다음의 지적한 사항들을 참조할 수 있다.
① 문제를 부각시키지 말고 사람을 부각시켜야 한다.
② 손상 부분이 아닌 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③ 보통 사람들 가운데에도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예시해야 한다.
④ 장애인을 집단의 한 부분으로 묘사해야 한다.
⑤ 장애인을 비하하거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는 용어를 골라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는 어쩌면 지체장애인에 대한, 그리고 전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안이 될 지도 모른다.
소설가 고정욱 씨(느낌표 선정[가방 들어주는 아이] 저자)는 “장애인이 밖으로 많이 나와야 사회인식이나 제도/환경적인 전반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고 주장한다.
이는 현재 장애인들의 이동권이나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열악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렇다고 장애인 스스로 소극적이 되지 말 것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장애인이 외부로 많이 나와줘야 비장애인의 따가운 시선도 줄어들 것이고, 역으로 사회구조적 환경이 자연스럽게 변화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장애인 스스로 장애인을 위한 노력에 가담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실제로 현재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 진출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뿐 아니라, 근래에는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에 안규환 씨(지체장애 2급)가 과장으로 임용된 사실은 장애인 복지정책 분야에도 장애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고 있다.
Ⅳ. 나오면서 (과제를 통해 느낀점)
과제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이야말로 근본적인 편견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모호한 기준으로 ‘다르다’는 판단 하에, 장애인의 존재마저 약화시키고 비주체적이고 수동적인 인간으로 전락시켰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욕구나 가치는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우리 조가 과제 수행 결과 크게 느낀 점이다.
본 조는 되도록 여러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보고 느끼면서 우리 자신에게 있던 편견은 어느 정도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편견이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히 생각만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만나는 장애인을 마주하면서 ‘혹시나 상처를 주게 될까, 기분을 상하게 할까...’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나눴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이라면 그렇게 조심스러워 하지 않았을 텐데...’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러웠다. 그런 조심스러움과 장애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수동적인 배려는 오히려 장애인들과의 접촉을 꺼리게 하고 사회적인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배웠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기 위해 수반되어야 할 사회/제도적 기제들이 많다는 사실도 이번 과제를 통해 절실히 느낀 점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의식부분에 있어 개혁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장애인들도 이제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사회에 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제를 통해 살펴본 선례가 단지 홍보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변하길 바랄 뿐이다.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와서 스스로의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참고문헌
올바른 장애인관 정립을 위한 핸드북 -한국장애인문인협회
2003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 위한 토론회 결산 보고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태도. 김기홍, 홍익재, 2003
장애인 복지 실천론, 김미옥, 나남출판, 2003
무장애 대학 만들기, 장애인편의시설 촉진시민연대, 2001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김창엽 외, 삼인, 2002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 내 자료 및 문화센터관련 연구자료 2001, 2002
지체장애인에 한 편견과 원인분석
- 목 차 -
Ⅰ. 서론
Ⅰ-1. 주제선정하기
Ⅱ. 본론
1. 설문조사를 통한 편견 분석
2. 면담 통해 편견의 사실여부 확인.
3. 편견확인
Ⅲ. 결론
1. 편견의 원인 분석
2. 대안
Ⅳ. 나오면서 (과제를 통해 느낀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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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6.08.11
  • 저작시기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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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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