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의 경우 주문한 음료 또는 케이크의 가격에 따라 자동적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므로 직원 임의대로 포인트를 조작할 수 없지만, 포인트 적립액과 상관없이 직원이 친한 친구에게 임의로 음료와 케익 등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 케이크 = 직원이 Loss로 처리하여 친구한테 임의대로 줄 수는 있지만 케이크의 경우 단가가 비싸서 재고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품목이고 강력한 피드백이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동료 직원에게 피해를 줄 수가 있다. 따라서 임의로 제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 음료 = 음료의 경우 케익과는 다르게 Loss분에 대해서 장부에 기록만 할 뿐 Pos system에 입력하지 않아 본사로 통보되지 않는다. 또 음료의 단가가 낮은 것과 회사 측에서 음료의 손실에 대해 크게 통제하지 않는 것을 직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 이를 볼 때 음료와 관련해서는 직원의 윤리의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마음대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았다.
3) 직원할인
- 직원은 하루에 음료 한잔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만약 직원이 무료 음료를 마실 경우에는 사원 번호를 입력한다.
EX) 04109 04=직원의 입사연도, 109=입사번호
= 04년도에 109번째로 커피빈에 입사한 직원
- 무료 음료의 경우 직원이 음료를 여러 번 무료로 마신 후 사원번호를 한 번만 입력 할 가능성이 있다. 음료의 경우 단가가 낮기 때문에 회사측에서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지만 직원들이 너무 많이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경우 우유나 커피, 생크림 등의 재고가 금방 동이 나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2. 검수 및 상품 관리
- 텀블러, 머그 잔, 등의 상품은 음료 pick-up코너에서 감시 가능한 곳에 진열해 놓았지만 직원이 잠시 다른 곳에 정신을 쏟을 경우 도난 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카메라를 상품 진열대 쪽에 추가 설치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 매장 내 최고 선임이 부재중인 경우 재료 배달자와 검수자가 일치한다. 이 때 매장 내 직원과 함께 체크하기는 하지만 만약 이 둘이 공모하여 재료 중 일부를 빼돌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독립적인 검수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정산/은행입금 시 도난 가능성
- 오류액이 발생한 경우에 직원들이 그 금액을 나누어서 채워 넣기 때문에 누구의 책임인지 확실히 밝혀낼 수 없다.
- 마감 시 마감 조 직원들이 다 같이 공모하여 현금을 횡령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독립적인 정산 책임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아침 조 직원 중 한 명이 커피빈에서 가까운 은행으로 가 본사로 입금을 하는데 이 때 직원이 많은 현금을 들고 가기 때문에 도난 가능성이 있고 도난 당한다면 다시 찾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매장 입구 바로 옆에 ATM을 설치하여 바로 이체를 시키거나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 급여 중 교통비
- 직원이 교통비를 많이 받을 목적으로 일부러 먼 길로 돌아가도록 택시기사에게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