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조선사를 들여다 보면 여러 가지 기원설을 찾을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원들 역시 불분명한 것이사실이다. 고조선사에 대한 사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정치적 목적에 의해 고조선사에 대한 연구가 재야사학자를 포함하여 단군신화의 실제성을 믿는 논자들에 의해 활발하게 연구가 되었었다. 그러한 주장을 펴고 있는 이들은 고조선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고 영역 또한 광대하다고 보고 있고 단군신화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대산 기원전 1000년 이전부터 남만주 지역을 거쳐 서북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기자조선의 역사가 실제로전개됐다고 믿고 있기도 한다. 이러한 주장은 단군신화를 포함하여 후대에 고조선 사료와 남만주 관련 중국사료에 대한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이해가 결여된 것으로 보여지고 주관적 해석이 농후하다.한민족의 기원은 문헌을 살펴보면 동이족과 예맥한족 등이라고 기록을 하고 있다 동이족은 황하, 요하, 대동
강 지역에 분포되어 살던 종족을 말한다. 예맥한족 은 신석기 이래로 만주 중남부 지역과 한반도에 거주하던주민들의 후예로서 그들간에는 저주지역의 환경과 청동기 문화수용의 시간적 차이 등에 다른 상당한 정도의
문화적인 이질성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변지역의 다른 주민과 집단과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들은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형성한 주민 집단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