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인다. 반면에 성실성이 낮은 사람은 산만하고 부주의 하며 믿을 수 없다, 행동에 일관성이 없으며 생활에 계획과 목표가 없다, 게으르고 나태하며 흐리멍덩하고 일이나 도덕의 표준들을 잘 존중하지 않는다, 거침없음이 매력이기도 하나 사람이나 일에 대해 책임감이 없기 때문에 좋은 친구 배우자가 되기 힘들다는 특성을 보인다.
지금까지 성격 5요인 Big Five와 그 타당성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았다. 성격 5요인에 대해 조사하면서 여러 자료들 중에 타당성 결여를 주장하며 3요인만을 인정하는 학자도 있었고 5요인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는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성격 요인에 대한 다른 주장을 펼치는 학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조사하면서 내가 느낀 바는 어느 학설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었다. 성격 요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도 이번 조사에 대한 보람일 수 있지만 사람의 올바른 성격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더 큰 보람이라 생각한다.
성격을 정확히 몇 개의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은 얻지 못했지만 그 몇 개의 요인들을 잘 조절함으로서 올바른 인격형성을 통해 앞으로 내가 학생으로서 그리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좋은 인간관계 및 보람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는 얻은 것 같다.
※ 참고자료
민경환(2002), 성격심리학, 법문사
이현수(2001), 성격과 행동, 학지사
노안영,강영신 공저, 성격심리학, 학지사
임승권(1999), 교육의 심리학적 이해, 학지사
유태용(1998), 성격의 5요인과 학습 수행간의 관계, 한국심리학회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