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관광 사업이나 외자를 유치 등의 해외자본 유입(국내 우량주식 사재기 등의 국내 산업기반에 위협이 되는 외자유치를 제외하고) 에도 노력함으로써 통화량의 증대를 가져와 경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언급하는 해결책 중에 작성자의 주관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정책 즉 정부가 변화하지 않으면 현재의 위기는 극복되기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제주체 모두가 현재의 위기를 냉정히 인식하고 합심하여 타개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기업과 노조는 서로의 권익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기를 잘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고 특히 노조 측에서는 현 경기불황을 자각하고 자신들의 사리에 급급하기 보다는 경기회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 할 수 있는 희생정신이 요구된다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 역시 경기불황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힘쓰며 특히 상류층 및 중산층 가정에서는 구매력증가의 필요성을 인식하여서 사치품수입이나 해외여행 등의 현 경제상황에 역행하는 행위를 삼가고 내수를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국민 모두가 위기를 자각하고 타개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정부에서도 현 상황을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알리고 서로 타개책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위기를 극복해 나갈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이다.
결론
본보고서는 현 한국경제의 당면한 문제점인 경기불황과 이에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정된 분량에 중요하고 큰 주제를 담아내느라 분석적 한계와 부족함과 “수 박 겉핥기” 식의 언급도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결론을 내어보면 현 경제 상황은 구조적 정책적 측면을 비롯하여 정치와 경제의 연관적 측면 현 경제 위기에 대한 인식의 부족 등이 복합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경기불황을 가져 왔다라고 분석 할 수 있다. 이러한 경기불황의 타개책으로는 새로운 정책의 마련과 경제다방면의 구조적 개혁을 가장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언급하였다. 이러한 요소들과 현 상황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정치와 경제의 연관적 측면에서의 투명성확보 및 정경유착의 타파 등의 요소가 부가적으로 추가된다면 경기는 다시 활력을 되찾고 부활 할 것이라 생각한다. 격언 중에 이런 말도 잊지 않은가 “위기는 곧 기회다” 위기를 제2의 도약의 기틀로 삼아 다시 한 번 성장하는 한국 경제가 되기를 바라고 싶다. 물론 이러한 대책들이 잘 이행되지 않고 예전과 같이 흐지부지 된다면 세계경제의 흐름이 다시 하강하는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면 정말 헤어 나올 수 없는 경제위기가 직면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우리나라의 경제가 그래왔듯이 어려움과 위기의 시기를 반전하여 약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 경제의 힘이 아니던 가 현재의 어려움에 대한 정책당국의 현명하고 단호한 대처와 기업 가계의 현명한 인식 등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보고서를 맺어 본다.